슬롯머신 세부후기
작성일 17-10-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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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고 결론적으로 빠따이 하고 왔습니다. ㅠ
첫날 슬롯이랑 ㅂㅋㄹ에서 20만 승하였기에 금고에 두고 담날부터 4만씩 가져가서 놀았는데... 녹아죽어서 총 40만 잃고지갑에 3만 8천만 남기고 귀국했습니다.
요약하자면 ..
1. 세부는 여행와서 잠시 소액으로 놀정도의 환경이네요.
2. 환전.. 한국돈 가져왔다가 낭패봤습니다. 미리 달러나 페소 준비하시는게 좋구요. 환전은 마닐라보다 좋지않습니다.
3. 손님보다 에이전시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 일부는 매너가 깔끔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인간적으로 좋은 분이 계시더군요. (샤론)
4. ㅂㅋㄹ로 승하시는 분들 거의 안보이시더군요. 주변에 잃은사람만 보여서 그런지 ..ㅎㅎ
5. 슬롯으로 잭팟 grand 80만 한국사람이 가져가는 것 봤습니다.
6. 슬롯은 2만, 3만짜리 종종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사진 두장 올립니다.
카지노에 빠져 마간다카페를 멀리했더만 멘탈관리를 못했네요. 하루에 한번은 봐야되는데... ㅠ
결론은 빠따이 입니다. 한동안 자숙하는 힘든 시기를 보내야겠네요. 즐기실거면 소액으로 분수에 맞는 게임 하십시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