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간단한 1일차 후기입니다.
작성일 17-11-07 11:16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뉴월드에서 2만 꺼내서 출발 종목은 블랙잭과 테이블 홀덤
찬스벳할때마다 먹어서 30분만에 5만을 만듭니다.
같이 게임하던 이란 친구는 테이블 플레이아 모든 구녕에 다 넣습니다.
딜러 석이 죽은 타이밍이라 이친구는 20만 만들고 카드 교체로 테이블 아웃
왠지 모를 자신감에 솔레어로 구장을 바꿉니다.
하지만 30분만에 오뎅탕 ㅠㅠ
허무하게 발걸음을 갈비집으로 옮깁니다.(??)
잠시 전투같은 휴식후 심기일전하여
다시 2만꺼내고 뉴월드에 착석
원래 저에게 뉴월드 아니 파코계열 딜러들의 이미지는 그닥 좋지 않았는데 오늘 이 딜러 만나고 이런 친구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블 홀덤 하는데 보너스 벳을 했을때 게이머가 맞추면 하이파이즈 하고 자기가 더좋아하고 좋은 카드 잡으라고 외쳐주고..
팁은 자기가 알아서 눈치껏 떼가는데 그게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 않더군요.
오히려 더 주고 싶을정도로 착하게 가져가고 찬스벳 맞으면 게이머만큼 좋아해주더군요.
결국 2시간동안 토탈 9만 만들고 아웃했습니다.
원래 시오디와 리월마에서 놀다가 최근에서야 말라떼로 숙소를 잡으며 뉴월드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저처럼 소액으로 시간때우며 놀기 좋은곳 같습니다.
정확히 이 구장의 소소함이 저와 사대가 맞는거 같습니다.
간만에 빡시게 지노행님 면담과 독서를 병행하니 몸은 힘들지만
기분은 좋네요.
이번에도 욕심없이 소소하게 공짜여행을 목표로 지노행님하고 면담 이어가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