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간 열심히 눈팅만 하는 반 유령인간 입니다..ㅎㅎㅎ

전 그냥 소소하게 하는지라..^^;;

이번에 방필하면서 지인 두분을 모시고..ㅡ.ㅡ;; 3박5일(지인두분만..저는 총 7일 일정..^^;)

그리고 친구가 급 발권해서 들어오느라 4박을 보냈고 이 기간동안 로이스 1번, 발리바고 3번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전 주로 블랙잭, 폰툰, 바카라, 5포커등 테이블 게임을 주로 하고 가끔 머리 식히러 머신 소액으로 2~5천정도만 하는

라이트 유저 입니다..ㅎㅎㅎ

일단 로이스...깨끗하고 나름 넓직하고 추석연휴 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괜찮았습니다. 흡연실도 나름 깔끔하게 냄새 안

나게 잘 해두었고요..

시드머니는 2만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블랙잭...미니멈 500판에 1천씩 두박스 잡고 시작을 하면서 먹 죽 먹 죽....하면서 살살 올라옵니다..

말구쪽에 한국분 두분이 앉으시는데 거의 처음 하시는 분인듯..;;; 이떄 제가 한 5천정도 먹은 상태였는데

블랙짹을 어케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더군요.....머라 하기도 그래서 그냥 그 테이블에서 깔끔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5천 먹은거로 머신 돌리는데.....프리겜 한번 안주고 싹 빨아가네요....

전 보통 88벳을 하는데.....이렇게 급속도로 빨린적은 처음인듯..;;;

그래서 다시 2만으로 미니멈 1천 블랙잭에서 시작을 합니다....

혼자 테이블 잡고 사부작 사부작...딜러도 웃으면서 패를 잘주고 잘 죽네요..

여기서 2만 승...

이때 함께간 어르신 두분이 2만씩 다 잃으셨다고 저한테 출금요청을...-ㅅ-;;;

그래서 딴돈 1만씩 빌려 드리고 전 다시 본전에서..ㅠ.ㅠ(나중에 다 받았습니다..^^;;)

바카라 시작...오 줄이 보기 좋습니다...플플플플플플 연속 5번 먹고 2만 업 다시 기분이저도 업됩니다...^^;;

오늘은 되는날인가??(이때 그만했어야 하는데..ㅠ.ㅠ)배팅이 올라가고 순식간에 -2만이 되서 오링되더군요..-_-;;;

함께간 두분도 다함께 오링..전 그냥 한 4시간 잘 놀다 본전으로 그날을 마쳤습니다..^^;;

이튿날..한분은 지난밤 ㅂㅂㅇ 2명과 3개의 섬을 즐기시느라 빠따이...다른 한분을 모시고 발리바고로 갑니다..

발리바고...아 흡연실 최악입니다..의자도 없고...냄새는 저도 앵간하면 참는데..여기는......한숨만 나옵니다..ㅡ.ㅡ

발리바고는 특이하게 블랙잭 테이블이 없고(예전에 하나 있던거 그나마 치워버렸네요.;;)폰툰만 많습니다..

폰툰에서 사부작~~출발이 좋습니다...1만 승..근데 함께간 어르신은 재미 없다고 내려가자고(아래층에 머신)해서 거기서

한번 리듬이 꺠지면서 그냥 1만 승에서 깔끔하게 접고 머신을 했습니다..

정말 간만에 머신에 1만원이나 박았는데 프리게임 딱 한번...금액 1400페소...-_-;;;;

아우 승질이...ㅡ.ㅡ;;;;이래서 저랑 머신은 궁합이 영 아닌듯 하네요..ㅡㅡ 결국 본전...

함께간 어르신은 머신에서 2만 승 하셨네요..ㅎㅎㅎ

이날 밤 어르신 두명은 귀국을 하시고 친구와 함께 다음날 발리바고 갑니다..

전 항상 시드머니는 2만만 챙겨가고 카드 현금 다 호텔 금고에 짱박고 갑니다..^^;;

폰툰하는데 오늘은 영 아닌거 같습니다...말라 죽기 시작하네요....점점 마르다 보니 어느새 -1.5만...수중에는 5천만 남았습니다.

오늘은 폰툰은 아니다 싶어서 바카라 갑니다...그림이 나쁘지 않네요...사부작사부작 배팅하면서

느낌왔을때 페어 슈퍼6 타이 조금씩 가는데 운이 좋게 잘 맞는 편이였네요...6천승....

밥값및 술값 벌었다고 친구랑 조아라 하면서 그만합니다..^^;;

그 다음날 일정중 마지막 지노 방문일입니다..

그래 오늘은 달려 보자..시드는 2만...처음부터 바카라 테이블을 기웃기웃거리는데

한국분 두분이 아주 잘 마추시더라고요....그 대세에 따라가면서 이야기 하면서 정말 잼나게 2시간 하다보니

2만승....아주 기분 좋게 나와서 다함께 소고기 구워 먹으러 갔습니다..ㅎㅎㅎ

간만에 카지노 가서 소소하지만 먹튀 잘하고 몸보신 잘 하고 온 일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