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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코시국에......라스베가스 후기;(지금은 블라디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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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닥터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770회 작성일 21-11-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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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에 출발하여 11월 4일날 돌아왔습니다.

 25일 새벽에 창원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하여....ㅠㅠ비행기만 17시간 탔습니다. 뭐 이리 저리 하면 도착하는데 30시간이 걸렸죠.,.

인천에서 달라스, 달라스에 라스베가스 가는 코스 였습니다.

요즘은 직항이 없다 보니.... 샌프란시코로 가는 환승구간이 있었지만..프리미엄 이코노미 가격이 제일 저렴한걸로 할라고 하니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가장...가장이 훌륭했네요..

어찌 저찌 해서 라스베가스 도착...호텔에 도착.....라스베가스 다운타운가 저렴한 호텔을 잡고

4시간 정도 카지노에서  때리고 그랜드캐년. 관광.....갑니다.


20211025_203143.jpg

20211026_103720.jpg

어딜가 도 절경입니다...(정말 경치 좋은 사진이 많은데 올리려고 하면 안올라가네요...) 사진기로는 도저히 그 좋은 광경을 ...

말로 표현할 수 없네요.

내년에는 가족들과 같이 올 생각입니다. 코시국만 풀린다면요..

새벽투어는 새벽 12시에 출발하여 오후 8시에 호텔로 돌아오는 코스 였습니다.

너무 아쉽더군요..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1박2일 코스나 2박 3일 코스로 추천드릅니다.

20211026_143904(0).jpg

 (컨셉입니다. 똥품이라서 죄송)

이날 낮에는 라스베가스에서 더위 때문에 죽는 줄 알았고..그랜드캐년에서는 눈까지 보고 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20211027_125945.jpg

 

20211027_125731.jpg

 스트립 메인스트릿으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트레져 아일랜드....ㅡㅡ;;평일에는 숙소가 하루에 20만 정도로 저렴한데...금토일은....3배 정도로 올라 버립니다.

 

열심히 싸웁니다. 8000달라 들고 갔는데..ㅠㅠ 소소하게 하면 10일은 놀겠지 했는데

열베팅도 안하고....ㅠㅠ 녹아 내립니다. 10불 20불 이런식으로 하는데...

ㅠㅠ

1시간에 2000불이 심심하면 녹아 내립니다.

녹아내리면 호텔에서 쉬고

다른 호텔가서 하기도 하고 

그래도 뚜까 맞습니다.

일정 5일만에 모든 금액이 빠따이 됩니다.

카드로 현금인출합니다.

또 뚜까 맞습니다...

희안하리 만큼 안되네요....돈을 꼬라박은게 문제가 아니라....

 

라스베가스는 돈이 없으면 할게 없네요 .... 

그래서 그냥 ....11000달라(환화 1400정도)....빠따이.... 더 이상 미련도 없고  현금인출도 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미련없이 한국가려고 하는데....

젠장 공항측 실수로 비행기를 놓쳐 버립니다..

으악......

다음날 비행기도 잡을수 없었습니다.. 왜냐? 코로나 검사...를 댜시 해야 하니...ㅠㅠ

강제로 4일 더 체류...돈 도 없는데....ㅠㅠ

그래서 3000달라 더 수혈.....카드 인출....젠장 ....하루만에 아니 몇시간 만에 올 다이ㅣ....

 

살다 살다 이렇게 안되는 날이......한방에 죽는게 아니라...30달라 40달라 때렸는데도..ㅠㅠ

 

어느 카지노를 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환전상 만나서 수혈좀 하려고 했는데 환전상도 없습니다..ㅠㅠ

어찌 어찌 겨우 만났는데..그것도 뉴욕에 가있더라구요..그래서 2일 뒤에 만나서 수혈....

 막날에....3800달라 더 추가...젠장....커미션도 더럽게 많이 때네요...500만원에...

 

총 시드 금액 16000달라....

 

근데...세상에...너무 잘되는겁니다..그냥 다 꼬라박지만 말자하고....게임하는데...

막날 비행기 타기 몇 시간전에..... 처음에는 2000달라 남았지만...잘 운영해서 1만달라 까지 만듭니다...

막판에는 1000달라씩 때렸는데....80000달라남기고 반 본전하고 왔습니다... 

 

 돌아 올때는 라스에서 창원까지 오는데 정확하게 36시간 걸렸습니다.

 

전체적인 총평을 하지만...돈은 꼬라박았지만 재미는 있었다.....

그랜드 캐년은 꼭 와야할 곳이고 ㅠㅠ

내 영어는 정말 ....답이 없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국은 처음이고....그리고 필핀에서는 따갈리쉬로....여자도 꼬시고 놀았는데..

본토영어 듣는 순간 하나도 못알아 듣겠더라구요..ㅠㅠ 내가 듣기평가는 안되는거 알지만...그래도 의사전달을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하는 영어를 거의 상대방이 못 알아 듣더라구요..ㅠㅠ\

발음의 중요성을....느끼고 왔습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지만...

지금 글적고 있는데ㅡㅡ;;이상하게 사진이 안올라 가네요....

 

지금 현재 블라디보스토킁 있습니다....젠장....눈보라에...갖혀 있습니다. 어차피 차는 운행되지만...

관광 코스로는 못갈거 같고 내일 눈거치면 가려구요...

필력이 없어서 이정도만 올리겠습니다.

 

 

 

 

 

 

 

 

 

 


 

 

 

 

 

 

 


 

 

 

 

 

 

댓글목록

비사야스님의 댓글

비사야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학교졸업후 미국사람과 처음 대화할때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뼈저리게 느꼈었죠. 블라디보스톡에서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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