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도착한 강랜 스몰카지노 .

첫 출정은 특별한 이벤트 없이 또 30만원 정도를 이기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의 3일에  한 번씩 아내와 몇십만원씩을 따고 왔습니다. 한 10번을 가면 1~2번 정도만 지고 거의 이기긴 했지만,

100만원을 넘어본 기억이 없었습니다. 서서히 답답함 ~~ 왜냐면, 월급이 부족한 것은 항상 거의 천 몇백만원 아니면 2천돈 정도인데

이런식으로 20십, 50십 ,70십 등등의 돈으로는 턱도 없고 경비도 많이 깨지고 ~~아내는 나중에 힘들어 하길래 저혼자 다니면서 무슨 수를 써야 하겠다 하는 중에 역사적인 날을 드디어 맞이 합니다. 아마 한 강랜을 20여회쯤 다닌 이후였던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승률과 매번 카지노를 갔다오면 꼬박꼬박 기록을 하고 했었습니다.  즉, 얼마 승 혹은 패 이긴 금액 혹은 진 금액을 기재하고 승률을 계산기를 두드려 소계를 내고 이랬던 시절이었습니다. 약 아마 85%정도는 상회하여 이기는 상당한  성적이었습니다. 큰 돈이 아니어서 그렇지~~

그러던 어느날,

혼자서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본전 근처에서 답답하게 빠지지도 오르지도 않는 그러던 중에 딜러가 교체되고 한 젊은 남자 딜러가 있었는데  앗 유레카  ~~~~   이 딜러가 룰렛 배열판을 가지고 칸을 세어 보니 항상 시계방향으로 (전 항상 미국식은 00 를 상단에 놓고 봅니다) 그 전 숫자 나온 것에 약 10칸에서 16칸 정도의 숫자에 스핀볼이 멈추는 것입니다. 계속 베팅을 정다마(즉, 정숫자베팅 35배)베팅에 최대인 1만원씩을 했습니다. 계속 맞추었습니다. 맞추는데로 페이를 받으면 너무 머니칩이 쌓이면 많이 딴 것이 들통날까봐 바지 호주머니에 구겨 넣었습니다.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단 한 번도 안맞은 적이 없어서 계속 화장실도 못가고 페이 받은 칩은 호주머니로~~~~

그 상황에서 무슨 영문인지 강랜은 30분마다 딜러가 교대되는데 교대도 안하고 거기에 심지어는 뒤에 매니저와도 잡담까지 하면서 아무 특이상황없이 계속 페이를 저에게 합니다.~~~ 마음속에는 이런 상황이 강랜 끝마치는 새벽6시까지 계속 되길 바라다가 ~~~ 드디어, 딜러가 교체되고 너무 참았던 오줌도 눌겸 화장실로 뛰쳐들어가 오줌을 누면서 바지 호주머니에서 칩을 끄내봅니다.

그걸 카운터해보니 정확히 아직도 기억하는 금액 ~~~  내 생애 최초 100만원을 넘는 금액을 딴 총 275만원을 제가 카지노에서 딴 것입니다. 제 시드머니 20만원 혹은 많아야 30만원 시절 ~~ 한 딜러에게 거의 300만원 돈을 딴 것입니다.

그날, 저는 새벽녘에 차를 몰고 집으로 올 때, 이 세상의 무슨 큰 깨달음을 얻은 사람 마냥 싱글벙글하며 왔습니다. 그건 무엇이었냐면

룰렛이 그냥 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딜러에 따라 어떤 특정한 패턴이 나오면 그걸 공략하면 엄청난 돈을 딸수 있겠구나 하고 거의 집을 도착해서도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과연 다른 딜러들도 그러는지 궁금해서 미칠지경이었습니다. 빨리 밤이 지나고 내일이 와서 이걸 확인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