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태껏 강랜, 캐나다 (거의 무슨 글쎄~~ 세부카지노도 별로 안큰데 거기 한 1/3 크기로 작은곳),미국,호주,싱가포르,마카오,세부,마닐라 등지에서 카지노를 1996~ 현재까지 약 21년 카지노 경력이 있네요~~ ㅎㅎ 오래 되었네요.

아직도 살아남은데다가 예전에는 아내와 제가 카지노를 들어가면서 " 우리 은행에서 돈찾으러 또 들어왔네 "하던 시절도 있었죠^^ 

이제는 거두절미하고 제 나름의 부족하지만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강랜을 많이 다녀보면 룰렛판에서 거의 대부분의 꾼들은 다 일명 1/3쪽 깔기 즉 낮은수쪽을 다 베팅하거나 중간수 13~24번까지 혹은 높은수 25번~36번을 쭉 까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보게 되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이렇게 깔죠. 젊은 커플이 처음 카지노와서 5천원 만원 아웃사이드 뱃하고 맞으면 좋아서 펄쩍 뛰는 그런 신출내기 귀여운 카지노 손님을 제외하고 거의 무표정이거나 화난 표정으로 반을 도배하듯이 혹은 3분의 1을 깔죠~~이게 막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방식은 시드머니가 많아야 하고 재수없는 날은 1천만원 이상 잃는게 아주 쉽다는 것이죠. 강랜에는 딜러가 수쓰는 것을 신경 쓸필요가 없어서 이 방식의 효용성도 사실 필요없습니다. 무슨소리냐면, 손님이 적으면 딜러가 수작을 부릴 수 있는데, 이 방식으로 베팅을 하면 일단 딜러가 수작을 부릴 수 없어서 좋은데 강랜은 현재 워낙 룰렛 테이블 연 곳도 별로 없을 뿐더러 열어둔 곳은 사람이 거의 시장바닥수준으로 많으니 딜러가 수작을 부릴 필요가 없습니다. 즉, 굳이 이 방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의 방식은 이렇습니다.

압축해서 간단히 얘기하자면 딜러가 패턴이 나오는 딜러인지 아닌지 간보기(탐색전)를 인사이드뱃과 아웃사이드뱃을 같은 비율로 수비도 하다가 일정하게 한바퀴 동시간대 (강랜은 아침10시~오후4시까지 3명딜러 30분씩, 오후4시~12시자정까지 3명딜러 30분씩 교대,12시부터 아침6시까지 총 3교대 근무 한 타이밍 3명의 딜러를 상대할 수 있는데 옛날에는 다 오픈하였기에 탐색전 이후 3명다 마음에 안들면 다른테이블로 옮겨서 파악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 테이블이라고 할 곳이 거의 없다 기껏 총 3개 혹은 4개 오픈이라서 그 중 인사이드 맥스 5천다이 제외하면 없다고 보면됨. 즉, 강랜은 가면 안됨 현재)를 겪은 후 패턴이 나오는 딜러만 공략하는 것이 제 전략입니다.

근데 , 그럼 패턴이 과연 뭐냐? 이게 궁금하겠죠~~~  

룰렛휠이랑 똑같이 프린트된 배열표가 있습니다. 저는 미국식은 다 외웁니다.  즉, 중심숫자를 00(더블제로)를 상단에 놓고서 보는게 제 습관인데 그 00 다음 시계방향으로 27,10,25,29,12, 8  이런식으로 숫자 배열을 전 다외웁니다. 즉, 38가지 배열을 다 외운다는 것이죠~~~  아 외우면 왜 좋으냐 ? 그건 굳이 그 테이블을 게임을 안했더라도 강랜같은 경우 딜러 평균 30분정도에 약 3번 혹은 4번밖에 볼을 못던지고 과거 던진것을 각 딜러들이 어떻게 던졌는지 전광판을 약 3~5분정도 파악하면 어떤 딜러가 패턴이 있고 어떤 딜러는 아예 그냥 볼이 특정한 패턴없이 멈추는구나 즉, 꽝인 딜러구나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강랜은 이제 갈 이유가 없게 된것이 만다이(인사이드 한번호에 맥스가 1만다이가 연곳이 1곳 정도 밖에 없을 때가 많아서 )거의 없어서 5천원 다이에서는 잃기는 쉬워도 따는 건 저같은 노하우을 가진 사람도 역전할 수가 없는 곳입니다.

만다이 테이블조차도 어의가 없는 것입니다. 베팅 등락폭이 5천혹은 5천원 짜리 칩 2개인 1만원이 최대이니 제가 정말 몇 백회의 강랜출입중에 최대로 딴 것이 하루에 약 5백만원 돈입니다. 이날 거짓말 안보태고 제가 아마 한 연속 16회이상은 맞추었을 것입니다.

3명의 딜러중 2명이나 패턴을 보이는 정말 럭키한 날인데 그놈의 맥스가 1만원이라 빙고치고 등등 같은 최대배팅을 해서리 그나마 그 최고 신기록을 하였습니다. 즉, 병정베팅하지 않는 이상 강랜에서는 5백따기 힘들고 잃기는 1천만원 이상 아주 우습게 잃고 역전불가능한 곳입니다. 겜블의 기본은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베팅 등락폭을 유효적절하게 쓰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인데

베팅 등락폭이 없는 곳에서는 마치 신내림 받은 사람처럼 시작하자마자 계속 맞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제 방식인 간보기 시간동안 약 재수없어서 1백만원 정도 빠졌다고 하면 그거 복구하기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5천 다이에서는 아예 몇만원 따도 행복하다 하는 사람만 앉아야 합니다. 즉, 강랜은 제외해야 함. 카지노 세계에서~~~  

다시, 마카오나 싱가폴 , 필리핀 등의 룰렛으로 와서 여긴 모두 유럽식을 사용합니다.

근데 우낀거는 세부에서 두 곳, 마닐라에서는 COD만 3번정도 합을 겨뤄 받는데 COD는 배열은 유럽식이면서 00를 하나 더 끼워넣은 다른 나라 카지노에서 볼 수 없는 휠판이더만요~~~ 역시 필리핀이야 했습니다. 세부에서는 정숫자 맞추니 35배를 주어야 하는데 손님인 저한테 말도 하지 않고 1개를 컷팅하고 34개만 주질 않나 두곳다 ~~ 두번 다 제가 아주 심한 소리 해주었죠~~ 그 전 딜러처럼 맞추었을 때 애교라도 (남자 중년딜러 웃으면서 팁도 않주었는데 땡큐하고 큰소리로 계속 얘기 해서 웃기고 재미있어서 팁주었죠)

피워서 받아가던지 해야하는데 무슨 수수료 떼듯이 손님한테 말도 않하고 34배수만 주는 그런 무례함을 제가 두고 볼 수가 없어서 한마디 했었습니다.(영어로 팁은 딜러인 니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손님인 내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다시 내놔~~~) 그랬더니 얼굴이 씨뻘개져서  고개를 푹 숙이고 볼을 계속 그 이후 굴리길래 전 잘되고 있는 판에서 나온 적도 있습니다. 세부 역시 두 곳 다 해보니

룰렛은 해볼만한 곳이 아니더라고요 아 결정적인 단점 세부의 카지노는 룰렛판에 전광판이 없습니다. 이건 저같은 사람에게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죠~~ 그 냥 재미 삼아 한 최대 1만페소이내  따면 즐겁다 하는 놀러오신 분들이라면 몰라도 승부좀 볼까 하는 분들이 갈 만한 곳은 아닌 듯 합니다. 얘기가 옆길로 새어서 COD에서의  황당 에피소드와 제 룰렛 패턴분석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은 좀 쉬었다가 다음순번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