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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인디마르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4건 조회 2,121회 작성일 18-09-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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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을 써봅니다. 벌써 2년이나 되었네요.

2년전에 저는 말라떼  로빈슨 콘도에서 혼자 살고있었습니다.

나름 필리핀을 안다고 여기저기 참견하고 다닐때였어요.ㅎㅎ

지금생각해보면 참 무모했구나 생각이들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수업했다고 생각합니다. 필핀에 정착하려는 마음이 너무컸기에 나름 시간표짜놓고 스케쥴 맞춰서 생활했습니다.한달쯤 되었을까 하는일없이 스케쥴만 짜놓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결국 내린 결론이 여기서 뭔가를 할수가 없겠구나였습니다.그렇게 지쳐갈때쯤 한국에서 고교동창한테 카톡전화가 왔습니다.

아는 거래처 형님들하고 3박4일 놀러온다고요. 어찌나 반가윘던지 내가 가이드 해줄테니 무조건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공항에서 픽업해서 예약해둔호텔(리베라 맨션)에 짐을 풀고 식사를했습니다.

같이 온  한국분들이 연세가 50대분들이라 많이 피곤해 하시더리고요.

그래서 오늘은 늦었으니 주무시고 내일 스케쥴 짜서 움직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카지노 가서 좀 놀다가 들어가지고 하더군요.


바로 뉴월드로 안내했죠. 환전어디서 하냐고 하길래 얼마하실거냐고 물어봤습니다.500만원 환전해드리고 저는 구경만했습니다.베팅을 좀 세게하시더라고요.2만2만4만6만 이런식으로 먹죽하는거 보다가 저는 친구데리고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두시간정도 지난후에 카지노에 갔더니 벌써 오링나서 저만오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환전해줄수 있냐고요. 페소가 없습니다.저도 오전에 환전해야 할것같다고 말했습니다.그분들이 하시는말이 지기들이 준 달러 빌려달랍니다.계죄로 붙여준다고 하네요.아니 피곤하시다는 분들이 눈이 초롱초롱 합니다.


여기서 잘라야겠다라는 생각에 오늘은 그만하시죠?내일 맑은정신에 하시는게 좋을것같다고 설득하는데 마지못해  알겠다고 하십니다.두분 숙소에 마사지 두시간짜리 스페셜로 불러드리고 도착날을 마무리했네요

.

 친구랑 숙소에서 맥주마시면서 뮈하는 분들이냐고 물어보니  나름 규모있는 중소기업 임원이라고 하네요.환자들 델고 여기오면 어떻하냐고 했더니 접대 비스무리 하는거라고 잘 해줘야된다고 그래야 자기가 먹고산다고 그러내요.

조금 우울해하면서 둘이 밤새 술을 마시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원하시면 2부  둘째날 내일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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