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아이의 소풍 <소심해졌다>
작성일 13-07-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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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93회 댓글 10건본문
소심해졌다 / 한섬아이
이빨이 시어서 인지
찬 냉면 보다는
따뜻한 칼국수가 좋다
위장이 약해서 인지
굵은 칼국수 보다는
가는 잔치국수가 좋다
이제는 늙은 모양이다
아니
솔직히 경기가 안좋다
돈 천원 차이에 소심해졌다
작성일 13-07-06 12:12
소심해졌다 / 한섬아이
이빨이 시어서 인지
찬 냉면 보다는
따뜻한 칼국수가 좋다
위장이 약해서 인지
굵은 칼국수 보다는
가는 잔치국수가 좋다
이제는 늙은 모양이다
아니
솔직히 경기가 안좋다
돈 천원 차이에 소심해졌다
음...냉면이 이중 가장 비싼가격이군요...ㅋ
냉면도 식당마다 가격이 다르답니다... 흐흐흑...
찡하네요, 늙는 것도 경기도...
애들 대학 가면... 다 끝입니다...
그 전에 필에 가야지요...
가슴이 아프네요...현실이 안타까울뿐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아....울 아부지보는것같네요ㅠ
감사합니다...
저도 늙는 모양입니다...
아~~한 공감~~~~ㅎ
아항 시 많이 쓰시눈구나 ^^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