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의 생각(2)
작성일 13-08-0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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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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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엄청 더워지고 있네요
한국의 날씨치고는 .. 점점 동남아 기후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의 본격적인 휴가철은 지나가는 것 같은데
업무량은 점점 더 늘어가고 있습니다.
나름 외국계 회사라 그룹 회장이 한국에 들어오면
군대처럼 비상이 걸려서..ㅜㅜ
휴무도 없고 맨날 오버타임 워크...
그러다보니 정신도 체녁도 바닥이 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직하려는 회사에 면접 전화가 왔습니다.
싱가폴에서 오는 국제전화에 제 경력을 설명하는 것이었는데..
왜이리 떨리던지..(읽고 쓰는것만 할줄아는 이해찬 시대의 피해)
다음주 디렉터 면접만 통과되면 정말 마음 편
히
필리핀을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D-8일...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필리핀의 봉건제도에 대하여
다큐를 방송하고 있네요.세상의 모든 다큐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느샌가 이런 다큐도 그냥 지나치기 어렵고.
한편으로는
.카페에서 진행하는 나눔행사가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진행되기를 기원하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더위 잘 보내시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