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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경찰이나 바랑가이가 모를거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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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럭셜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59회 작성일 24-12-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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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말라떼도 그랬어요.


경찰도 바랑가이도 강도나 도둑 돈주고 잡아오라 하면 잡아 옵니다.


경찰이나 바랑가이는요. 왠만하면 누가 범인인지 다 알아요. 안잡으면 자꾸 미팅하고 돈주고 그러니까... 잡을 이유도 없고... 이슈 만들어주면 고마운거지요. 필리핀 사람 껴있는거도 아니고요.


경찰 출신 강도도 있으니까요. 총도 가짜가 많아요. 쏘지도 못하죠. ㅎ 필리핀 경찰, 바랑가이한테 돈주고 협력하고 호구짓만 하는거지요. 그냥 평화롭게 우리식으로 해결하려 하니까요. 필리핀식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이런걸 알면서 해결할 사람이 없어요. ㅠ 그사람들이 사실상 필리핀을 알지도 못하고 대화도 안되거든요.


필리피노는요. 원한에 의한 총질이나 돈주고 하는 총질빼곤 총질 잘 안해요. 요즘은 백만페소에 죽여 준다고 아는 킬러가 그러데요.  장난삼아 나는 디스카운트 해주고... 감옥 지겨우니 내 바디가드로 써달라 하데요. ㅎ


갑자기 많아진 앙헬레스 우리 때문에 힘들지만 경찰은 돈써서 경찰하고 싶어서 오는 동네 이기도 하구요.


뭐든 일생기면 돈부터 달라하지요. 특히 프랜쉽 아누나스 바랑가이... 전 3군데 앙헬레스 바랑가이에서 일해보아서... 물론 마닐라는 10군데 넘지만... 최악은 앙헬레스 아누나스지요. ㅎ 다 한국인이 또는 단체가 협조 요청하며 만들어 놓은 못된 버릇이지요. ㅎㅎㅎ 무전기며 뭐며 다 퍼다 주면서 말이죠. 왜 그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일에 퍼주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죠. ㅠ 원래는 고마워하며 열심히 일해주던 사람들이었지요.


얼마전 지인이 경찰서 잡혀가서 서류떼러 아누나스 바랑가이 가니 만페소 달라더군요. 필리피노 처럼 500페소 줬지요. 안된다해서 2천페소에 끝냈습니다. 그게 필리피노 금액이지요. 그래도 많이 올랐네요. ㅠ


만약 제가 핸드폰 강도 당하고 내 핸드폰 S20 갤럭시니까 만페소 줄테니 찾아와 하면 바랑가이도 경찰도 3시간만에 찾아 오지요.


누굴 믿어요. 누가 도와준다구요? ㅎㅎㅎ 사람보고 도와준다는 빌미로 무언가 상대이익을 원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대사관요? 그냥 도와주기 싫어요.


한인회요? 척하다 사람보고 행동 하겠지요. 왜 우루루 와서 한국사람끼리 한쪽편만들다 더 힘들게 하고 갔나요? 하고 물으면 안도와줘 서운한거 아니냐 하겠지요. 


한가지 확실한거는요. 앙헬레스 사람들은 나쁜짓 하는 방법은 잘 알구요. 누굴 도와주고 빼주고 필리핀 사람을 알고 영어나 따갈로그를 잘하며 제대로 일하는 사람이 없다는겁니다. ㅠ



그게 이곳 실정 입니다. ㅎㅎㅎ




예전 마간다카페처럼 이익없이 봉사하는 단체는 지금 없어요. 어차피 한인회가 하던일 다 마간다카페가 하던일이자나요. ㅎㅎㅎ



그냥 나는 내가 지켜야 합니다.



추신 - 내자신을 내가 지키기 위해선 폰데로사님처럼 해야 합니다. 저도 카지노 있을때 빼곤 절대 걸어다니거나 가방을 메고 다니거나 하지 않습니다. 모든게 다 바지 주머니에 나눠서...


폰데로사님 글 캡처 합니다. 모범답안 입니다.

댓글목록

막탄구아뽀님의 댓글

막탄구아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만페소에... 마닐라가 비싸네요 ㅋㅋ 세부는 40만 페소면 사람하나 죽여준답니다 ㅋㅋㅋㅋ 천만원 ㅋㅋㅋㅋ 선불20만 / 후불20만
드라이버 친구가 그런일 한다고 설레발을 쳐서ㅋㅋ 그친구 와보라 그래라 진짜면 차비 준다고 했더니 새벽2시에 총 직접 가지고 왔습니다.
총 보여달라니 장전되어 있는 총 차안에서 보여줘서 살 떨려서 4천페소 주고 술한잔 하고 가라고 하고 나중에 진짜 필요할때 도와달라고 하고 보냈습니다 탱큐 썰 하고 가더이다 ㅋㅋ 20만 먹고 튈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무서운 동네에요 ㅋㅋ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다면...필은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부패가 완전히 없을 수 없지만.............
99%의 부패가 없어야 됩니다...................

loveblue님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폰데로사님 글처럼 예전엔 저 정도만 하면 안전했죠.
그러나 애들도 이제 가방메는 손님(?)이 없다보니...

최근 발생처럼,
식당에 밥먹고있는데 총 들이대 주머니 다털리고(광양불고기)...
식당 계단올라가는데 따라와 총 들이대고(제주탐라해장국)...
오토바이에서 내려 칼 먼저 찌르고 주머니 털고(가든스위트호텔 앞)
이 정도면 조심해도 답이 없습니다.

럭셜맨님의 댓글의 댓글

럭셜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렇긴 한데요.  광양불고기도 탐라도 ATM에서 부터 노렸어요. 가든 스위트나 주노헤어앞은 가방멧던 관광객이구요.

조심하고 걸을때는 언제나 주먹쥐고 때리는 시늉하는것도 괜찮아요. 제가 10년째 그러고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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