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를 사먹는 필리핀 사람들
페이지 정보
글쓴이 :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454회 작성일 13-07-08 08:48본문
댓글목록
김남주님의 댓글의 댓글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구와포님 복 받으실 겁니다..^^
필리핀살자님의 댓글
필리핀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처음 마닐라에 방문했을때 바바애랑 식당에 갔는데 ... 그 바바애가 음식남은것을 테이크아웃 해달라고해 첨엔 조금 챙피했었어요...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당당히 비닐에 포장해서 길거리에 어린 아이들 주더군요...쩝
다음 방핑에는 조금 용기를 내어 저도 남은 음식 포장해서 애기들 줘야 겠네요...
김남주님의 댓글의 댓글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필리핀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싸달라구 하는건 어느정도 당연시되는 분위기지요
필어게인님의 댓글의 댓글
필어게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고보니 필에서 저도 음식 낭비 많이 했다는 자책이 드네요 포장해서 애들주는것 저도 동참해야겠네요...;;
열공시대님의 댓글
열공시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군요....ㅠㅠ
까칠지존님의 댓글
까칠지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구~~~ 그러한 일들이....ㅠㅠ
현무뉨님의 댓글
현무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껴야겠어요...
포비71님의 댓글
포비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단 마닐라 이야기만 아닌거 같구요..몽골에서도 비슷한 이야기 본거 같아요..쓰레기장 뒤져서 먹고 살고..유통기한 지나서 버려진 음료수등 찾아내서 맛있게 마시며 천진난만하게 웃던 여자애...오래가더라구요 울애들이랑 오버랩핑이 되어서...캐쳡반찬하나에 밥 산더미처럼 먹는 애들도 보고...쩝..
김남주님의 댓글의 댓글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참 안타깝네요.. 적어도 어린아이들은 잘 먹고 커야 하는데..
필사랑님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단.필뿐만이 아니라 아직도 하루한끼 1달러의 목숨을 연명하는 나라는 많치요. 필.보다 더 어렵고 한루 한끼도 못 먹는 동남아는 물론 아프리카의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읍니다. 이 글을 보니 또 가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드내요... 비가와서 마음이 마음도 울적한데 빨리많은 기부와 후원을 받아서 가야 하겠내요. 좋은 글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김남주님의 댓글의 댓글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항상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가족은 세부에님의 댓글
가족은 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남아에서 가난하게 산다는 것은 우리 눈으로 보면 지옥이네요..
김남주님의 댓글의 댓글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에 못사는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인거 같습니다..
랄프님의 댓글
랄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슴이 정말 아프네요...보면서도 인상이 지푸려 지는데 저사람들은 정말 살기 위해 먹는거자나요..가슴이 아픕니다....
망고호랭이님의 댓글
망고호랭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빈부격차가 없어지길 바라네요 ㅠㅠ
우그웨이님의 댓글
우그웨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늙은놈은 아니지만.. 저보다 젊은 친구들이 보고 많이 느꼈으면 합니다...!!
jay군님의 댓글
jay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아... 이런아이들도 있는데.... 저는 오 ㅐ늘 부족하다 생각할까요..
流星님의 댓글
流星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필리핀에서 휴가를 보내면 바바에땜시 즐겁고,,, 일반 서민들의 삶을 보며..."더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하고 느낌니다... 미안하긴 하지만요 ㅜ.ㅜ
접때그넘님의 댓글
접때그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참 딱한 일입니다..남의먹다버린 닭뼈로 요리를 해서 다시 팔다니...또 그걸 알고도 사먹는 현실이 안타깝네여...다음엔 저도 필핀가서 봉사활동좀 해야겟다는 생각이드네여...
맥스님의 댓글
맥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예전에 홍수 피해 지역 구호물품 전달 하러 갔는데, 정말 피해를 많이 입은 사람들은 불법 거주자라 물품도 안주고 바랑가이
등록된 사람들만 주더라구요 그것도 싸움 난다고 팬스친 농구장에서 나누어 주었지요..물품을 받아 좋아하던 사람들 보다 펜스 밖에서 쳐다보던 불법 거주지역 아이들 눈 망울에 더 미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렇다고 줄 수도 없었어요 하나를 주면 그때는 통제가 않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차산님의 댓글
아차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참말로... 내자신이 부끄럽네여^^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옛날 미군부대에서 나온 짠밥을 먹었던 한국...ㅠㅜ....
붉은눈님의 댓글
붉은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번에 가면 도움은 못드려도 친절히 대하려고요.ㅜ.ㅜ
휴먼플러스님의 댓글
휴먼플러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hicken a la carte라고 2005년에 제작한 단편영화가 제 56회 2006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영화제작자들이 '음식, 맛, 굶주림'을 주제로 단편영화제에 초대를 받습니다. 전 세계에서 3600여 제작자가 참여를 했는데, 이 중 32편만 베를린 탤런트 캠퍼스에서 선정되서 상영이 됩니다. 이 영화가 모든 경쟁작을 물리치고 가장 유명한 단편으로 선정이 됩니다. 바로 이 게시물에서 말하는 현실을 다룬 영화입니다. 전 예전 필리핀 뉴스에서도 봤던 내용인데, 그 때도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http://youtu.be/XmUgjX_IiKE
휴먼플러스님의 댓글
휴먼플러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물론 비단 필리핀뿐이 아닌 현실이지만 극명한 차이점은 여기 필리핀에선 음식물 쓰레기를 사다가 물에 씻어서 다시 요리를 해서 상품으로 판다는 문젭니다. 그리고, 그걸 알면서도 사먹구요... 그게 다른 나라와 다른 차이점이고 뉴스에도 나올만한 얘기인거죠... 그냥 쓰레기 뒤져서 먹는게 뉴스거리는 아닌거죠.
휴먼플러스님의 댓글
휴먼플러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거 다시 보니 길거리 식당(Turo turo뚜로뚜로)에선 못먹겠네요....
칸트님의 댓글
칸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억!
닌자닌자님의 댓글
닌자닌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얘긴듯해요...
jason님의 댓글
jaso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페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합니다. 참여가 어려우면 돈으로 기부하는 것도 좋겠죠?
나눔은 마음의 행복과 여유를 줍니다.
조오지님의 댓글
조오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음식 남기지 맙시다. 우리는 배불러 먹고 남기지만,,,여기 사람들은 먹을게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