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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간다콘도지기의 살아가는 이야기...(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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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5건 조회 927회 작성일 14-01-06 14:28

본문

발룻이라고 아시나요?

 

다음은 백과사전에서 출췌한 내용입니다...

 

[발룻(Balut)은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것이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즐겨 먹는다. 베트남에서는 쭈비론(trứng vịt lộn) 또는 호비론(hột vịt lộn)이라고도 한다. 부화 직전의 알을 삶았기 때문에 혐오식품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고단백 식품으로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물론 필핀 몇번 방문하셨던 분들이나...

 

아님 필핀에 대해 이런저런 정보 찾아보신분들은 쉽게 알 수 있는 기막힌 음식이죠...

 

백과사전에도 나와있듯이 발룻은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구요...

 

현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여자가 남자에게 발룻을 사주는 경우...

 

오늘밤 준비해라는 의미라고 하더라구요...

 

미리 스테미너를 보충해 놓는 거죠...

 

일단 발룻은 윗부분 껍질을 조금 깨서 그 구멍안으로 소금을 뿌려넣어 국물부터 쪽 빨아먹구요...

 

그 다음 나머지 껍질을 깨서 소금 뿌려가며 먹는데...

 

한번에 원샷으로 먹으면 뿌린 소금에 의한 짭짭한 맛과, 발룻 특유의 향, 그리고 고소함까지 가미되어 맛나구요...

 

껍질을 다 까서 하나하나 해부해서 먹으면...

 

왠만한 식욕가 아니고선 조금 힘들겠죠...

 

지금부터 사진 올라갑니다...^^

 

13889852564037.jpg

국물을 먼저 쪽빨아먹고 반쯤 먹은 사진이네요...

 

 

13889852984668.jpg

보이시나요? 저 귀여운 도널드덕같은 오리대갈이...

 

 

13889853358256.jpg

오리 몸뚱아리만 분리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깃털이 조금 걸리지만...

.

.

.

.

울 회원님들도 들어오셔서 필리핀 특유의 별미인 발룻 드시고 가세요...

 

동네마다 틀리지만 가격도 참 착하답니다...

 

마콘근처에는 개당 12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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