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마간다카페 개편안내 | 행복나눔 캠페인 안내 | 출석부
마간다통신
마간다 커뮤니티
마간다 스토리
마간다 카지노
베트남
태국
기타국가

회원로그인

마간다 커뮤니티

전체 가입 회원수 : 201,398 명

본 게시판은 일등병 이상 읽고 병장 이상 쓰기 댓글은 상병 이상 쓰기 가능 합니다.

"질문과 답변"은 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에 올려진 질문과 답변은 패널티가 적용 됩니다. " 카페 생활의 기본 매너 "를 생활화 합시다.

 

1013년에 간 가족여행

페이지 정보

글쓴이 : 열공시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801회 작성일 14-01-08 14:43

본문

작년 8월에 맘 먹었던 가족여행을 8일 정도의 일정으로 갔습니다.
세부에서 5일 마닐라에서 3일을 보냈는데, 세부에서는 다른 팀들과 조인해서 여행을 했습니다.
울 가족 4인이 다른 가족2인과 합류해서 재미난 호핑을 했지요.
먹는게 부족할까봐 1인분 더 추가해서 바다위에서 씨푸드를 즐겼지요. 환상입니다....ㅎㅎㅎ
사람들이 많아서 돗대기 시장 같았지요. 이건 뭐 물반 사람반...ㅠㅠ
어쨋든 여러 몰들도 구경다니면서 참 즐거웠습니다.

문제는 마닐라에 와서 생겼지요.
마카티 쪽 튠 호텔에서 묵었어야 했는데 말라테 지역쪽에 어찌 잡게 되었는데요 뭐 택시타고 나가니까 별 문제는 없었는데 마지막 날 그 마지막 날 그렇게 조심하고 조심했던 뜨라이....마차....잘 피해다녔는데 막날에 뜨라이에 울 가족 걸렸네요.
썰~~50페소!!! 거기에 불쌍한 마음이 들어 네 명이 올라타고 가는데 이 아저씨가 사격장인가에 내려 주더군요.
안간다는걸 별 말을 다하면서 둘러만 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가자마자 총 보여주고 20페소라나 뭐라나 그러면서 귀마개 해주고 이 총 저 총 다 쏴보게 하더군요. 그래봤자 20발 쐈을가? 그런데 계산서를 가져오는데 흐미.....8천 5백? 
뭐냐고 돈 없다고 하니까 가드가 문 닫아 걸더군요.
울 가족 완전 쫄았습니다. 
그러다 제 정신이 돌아와서 명세서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는 하나 하나 따져보고는 3000페소에 쇼부를 끝냈습니다.

나오는데 그 꾸야....뜨라이 꾸야....씩 웃고 있습니다.
아....
이렇게 해서 얼마 받냐 했더니 1년에 쌀 좀 몇 번 얻는다나 하네요.
숙소 돌아오는데 중간에 기름이 떨어졌다고 뜨라이가 풀풀 거리고 있습니다. 
뭐 거의 다 왔으니까 그래도 100페소 주려니까 5백 달래네요. 이건...뭐...

그냥 백페소만 주고 뒤도 안돌아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그 꾸야 씩씩거리며 쫒아왔는데 호텔 가드 보더니 돌아가더군요.

마차....뜨라이.....

그렇게 조심했건만 말이죠..ㅎㅎㅎㅎ


댓글목록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닐라에는 세계 최고의 사기꾼들이 있죠...

마차 사기꾼, 택시 사기꾼, 트라이 사기꾼, 세관 사기꾼 개라슥들...

경험 하셨다 생각하시고...

다음부턴 이런일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맥스님의 댓글

맥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트라무로스에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마차타고 다니는 한국분들 거의 매일 봅니다. 내상당하지 않도록 항상 바라지만 당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차 되도록 타지마세요 어느호텔가면 마차 타지말라는 경고문도 붙어 있습니다
그냥 걸어서 구경 하시는게 좋습니다.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51,816건 1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초보님필독) 마닐라, 앙헬, 세부, 사방은 무엇이 다른가? 댓글(57)개
08-25 6409
공지
[이것이 필리핀이다] 행동, 셋업, 자국민보호, 표현, OB, 거짓말 댓글(52)개
07-12 7054
공지
[전체공지] 마간다카페 인터페이스 이전 완료 및 이벤트 안내 댓글(113)개
07-05 6050
공지
[전체공지] '잘보고 갑니다' 댓글 패널티 부여 댓글(66)개
12-09 6016
공지
[전체공지] 마간다카페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이야기는 금하고 있습니다. 댓글(33)개
08-21 5674
공지
[전체공지] 이제 아고다 예약도 마간다카페에서 바로바로! 댓글(174)개
08-18 9271
공지
[재공지] 자유 게시판 질문 및 댓글 답변 패널티 적용 댓글(322)개
06-13 15771
공지
[초보자 필독] 카페 등업 및 계급별 포인트 안내 댓글(1692)개
05-19 43933
51808
예전 2014~2017년도 앙헬레스는 저한테 천국이었죠 댓글(12)개 새글
02-21 382
51807
대한민국의 성추행범....성추행범으로 몰린 까닭 댓글(3)개 새글
02-21 210
51806
(화장실에서 보는 잡소리) 필리핀이 나아가야 할 길 (관광학과, 유통학과에 대한 단상) 댓글(2)개 새글
02-21 145
51805
(정보) 필리핀 바탄-카비테(Bataan-Cavite) 해상교량 건설 댓글(3)개 새글
02-21 141
51804
어제 코아호텔앞 총상 강도 사상 댓글(22)개
02-19 929
51803
형님들 건강 꼭 챙기세여.... 댓글(11)개
02-19 350
51802
(오늘의 수상록) 빠끌로드 고등학생 인터뷰를 보고서.... 댓글(6)개
02-19 299
51801
(경험?) 뉘집 자식인지 참으로 부럽습니다 댓글(10)개
02-19 453
51800
(정말?) "발렌타이 데이"에 대한 단상 댓글(5)개
02-19 243
51799
세부가 처음이라면 무적권 캐녀닝! 댓글(12)개
02-18 470
51798
방금 벌어진 프렌드쉽 총격전 댓글(11)개
02-18 714
51797
필리핀에서 먹고살기 참 힘드네요....ㅠㅠ 댓글(30)개
02-18 654
51796
재작년 한해 날 고생시킨 쥐새끼에게 한마디 합니다. 댓글(15)개
02-18 507
51795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조졋다는 느낌이 팍듭니다 ㅠㅠ 댓글(10)개
02-17 591
51794
(소설2) 생각해야 할 사건을 소설로 씀 (자주? 있는 사건) 댓글(7)개
02-17 269
51793
사이트가 빨랐다가...느렸다가 하는이유는 뭘까요 댓글(15)개
02-17 331
51792
대제 아우의 글을 보고 국제 결혼은 쉽고도 어렵습니다. 댓글(4)개
02-17 381
51791
(소설) 생각해야 할 사건을 소설로 씀 (자주? 있는 사건) 댓글(7)개
02-17 261
51790
(정보) 오늘 10시 진에어 끌락 특가 발권(앙헬 유튜 욕좀함) 댓글(7)개
02-17 346
51789
드디어... 한달남았네요 ㅋㅋ 댓글(15)개
02-16 253
51788
말라케 솔레어호텔 좀 싸게 숙박할방법 있을까요? 댓글(6)개
02-16 453
51787
당근...이요. 댓글(1)개
02-16 467
51786
밑에 어느카페 본글에 대한 답변 댓글(9)개
02-16 493
51785
어느 카페에서 본 글 입니다... 댓글(5)개
02-16 574
51784
앙린이 앙헬다녀왔어유 ㅋㅋ 댓글(7)개
02-16 397
51783
DNA ... 댓글(5)개
02-15 410
51782
이민청 직원이라더니 댓글(9)개
02-15 514
51781
관광객 없는거 맞음? 댓글(6)개
02-15 661
51780
요새 JTV현실 댓글(16)개
02-15 90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 제휴 및 광고문의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Copyright ⓒ Maganda Cafe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