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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얀 데 오르 "델몬트 골프 코스"의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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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NEPTU…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606회 작성일 11-07-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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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연휴 중 성탄절 연휴 다음으로 중요한 연휴가 부활절 연휴가 아닐까 생각한다.

예전에 현지에 있을때 부활절 연휴기간을 이용하여 다른 지역을 여행하곤 했었다.

한번은 불라칸 - 파팡간 - 앙겔레스 - 바기오 투어를 했었고...

한번은 민다나오의 "카카얀 데 오로"로 갔던 적이 있었다.

당근 골프투어가 메인 일정 이었고...

 

그 중 가장 기억이 나는 코스가...

"델몬트 골프코스"다.

카가얀에서는 "페블로 데 오르"에서 이틀 "델몬트"에서 하루 그리고

부활절 당일은 거의 대부분 코스가 휴장이고 유일하게 오픈한 코스가 "Army Base 골프장" 인가...

육군본부나 군사령부내에 부대시설로 지어진 듯한 9홀 골프장 등 세군데서 플레이를 했었는데... 

 

그 중 "델몬트" 파인애플 농원의 부대시설로 지은 "델몬트" 골프코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웃긴건...

코스에 대한 기억이 아니라... 클럽하우스에서 먹었던 "스테이크"에 대한 기억이다.

정말 엄청난 사이즈의(몇 파운드짜리 시켰는지 기억이나진 않지만) 티본 스테이크...

흔히 먹는 스파이시한 스테이크소스가 아닌 미국 가정식(?)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 였는데...

크기에 압도 당했고 맛에도 완전 감탄했었다.

지금도 스테이크를 먹을때면 기억이 새록새록 한데...

국내에선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지하에 있는 "My X-Wife's Secret recipe"에서 가장 유사한 맛의 스테이크를 발견했다.

가끔씩 여기서 스테이크 먹을때면 기억은 "델몬트 골프 코스"를 떠올리고 마음은 벌써 필에어를 타고 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9-30 14:25:10 골프 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카페지기님에 의해 2014-10-23 16:44:55 순수필리핀여행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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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EPTUNE님의 댓글

NEPTU…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부지역장님.. 아직 신입이지만 올리신 좋은 정보들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아직 세부에는 가보질 않았는데.. 조만간 함 뵐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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