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 썬벨리에서 생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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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30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193회 작성일 15-06-15 22:50본문
저는 머리올린 지 채 1년된 초보 골퍼 입니다.
2014년에 이어 2015년 27홀 오픈한 썬벨리에 다시 갔습니다.
경사가 있는 오르막 홀이 마지막 홀에 있어 힘들더군요.
4월 말 방문이라 무지 더웠습니다.
그날 최고기온이 37도라고 하더군요.
사람이 많아 앞뒤가 꽉차게 진행 하였습니다.
캐디는 1인 1캐디였지만,에휴.
한국의 캐디랑 비교할 수 없더군요.
여기서 벌어진 해프닝 입니다.
도그랙 홀 이었습니다.
그린 주변 어프로치 준비 하는데 뒷팀 볼이 10여미터 떨어진 곳에 날라 오더군요.
모두가 놀라 하는데 일행 골퍼 한분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여기 사람 있어요~"
또다른 일행이 "영어로 말해야지"라고 말하는데
뒷팀에서 고함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죄송합니다"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여기는 필리핀 클락 선벨리 입니다.
한국골퍼가 대부분 이더군요.
한국손님 끊기면 밥 굶게 생겼습니다.
올때까지 일행과 그 얘길 하며 웃었습니다.
즐거운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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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댓글목록
tigerhwang님의 댓글
tig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천만 다행 입니다 여기서는 살인 행위 로 간주 합니다
잘못하면 구속 ,맴버정지 , 퇴ㅈㅏㅇ
30초님의 댓글의 댓글
30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가 맞을 뻔 하였습니딘.
필리핀에서는 골프공에 사람 맞게되면 위험하겠군요.
안전이 제일이지요.
louse님의 댓글
lou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긴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구장...
한국여자들 앞에 있으면 엄청 막혀유ㅠㅠ ...왕짜증....
30초님의 댓글의 댓글
30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잖아도 앞팀에 일본커플이 치고 있었는데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여기가 체력소비가 심한 곳이로군요.
후반부엔 힘들어서 역세권(카트도로 옆)으로만 다녔습니다.
넛크래커님의 댓글
넛크래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리 치면 상대쪽 캐디들 업무 정지 먹습니다.
골프장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죠!
30초님의 댓글의 댓글
30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행히 그정도까지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지요.
다크류님의 댓글
다크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볼~~~~~ 해야하는데 ㅎㅎㅎ 역시 우리나라 캐디가 짱인듯 합니다.
설악산님의 댓글
설악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리아cc, 썬밸리 캐디들이 너무 형편없습니다...
플레이어 샷에는 관심이 없고(헤저드에 공들어가면 절대 못찮는것 같습니다.) 퍼팅할때 버디할때만 환장하듯 소리치고 난리법석을 피우더군요(그렇게 GR떠니 팁 안주주면 뻘줌하죠).
캐디 순번대로 나오는곳 말고 지명하는 골프장에서 치고 싶어요!!!!
동수님의 댓글
동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전이 짱입니다.
kennychun님의 댓글
kenn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