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대통령선거 비리 의혹 제기
작성일 11-07-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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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415회 댓글 6건본문
아로요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04년을 둘러싼 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중앙선관위의 부리랸테스 위원장은 20일 기자 회견에서 ”야당 통일후보였던 故 페르난도 포 주니어 씨가 개인적으로 선거에 이겼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 발언했다.
엄정한 중립성을 요구하는 중앙선관위 위원장이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당시 대통령 선거 공식 집계 결과는 ”아로요 전 대통령 1290만표, 차점의 포 씨는 1178만표로 약 112만표“ 차이가 났다.
당시 포 씨의 변호사였던 부리랸테스 위원장에 따르면 이슬람 자치구(ARMM)와 세부 중 득표수의 조작이 진행된 결과, 전직 대통령의 득표수가 포 씨를 웃돌았다고 한다.
또한 이 위원장은 ”우리의 자체 집계에서는 약 14만 6천 표 차이로 포 씨의 승리였다“라고 말했다.
엄정한 중립성을 요구하는 중앙선관위 위원장이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당시 대통령 선거 공식 집계 결과는 ”아로요 전 대통령 1290만표, 차점의 포 씨는 1178만표로 약 112만표“ 차이가 났다.
당시 포 씨의 변호사였던 부리랸테스 위원장에 따르면 이슬람 자치구(ARMM)와 세부 중 득표수의 조작이 진행된 결과, 전직 대통령의 득표수가 포 씨를 웃돌았다고 한다.
또한 이 위원장은 ”우리의 자체 집계에서는 약 14만 6천 표 차이로 포 씨의 승리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