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다 전 대통령, 2013년 차기 마닐라 시장 선거에 출마 검토
작성일 11-07-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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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5,231회 댓글 9건본문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 2013년 차기 마닐라 시장 선거에 출마 검토 일부 영자지 보도 등에 따르면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이 2013년 5월에 실시하는 차기 수도권 마닐라 시장 선거에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직 대통령이 시장에 출마하는 것은 사상 최초로 실현되면, 2010년 5월에 하원의원에 당선된 아로요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출마를 검토하게 된 이유는 ① 마닐라시는 빈곤층의 비율이 높고 ② 전 배우로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등이며 파트너로 부시장 후보에는 아로요 전 정권에서 환경 천연 자원 장관을 지낸 아티엔자 전 시장의 이름이 오르고 있다. 가장 유력한 대항마 3선을 목표로 하는 림 현 시장. 07년과 2010년 시장 선거에서 아티엔자 전 시장과 아들의 도전을 물리쳤으며,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에게는 만만찮은 상대가 될 것 같다. 배우 출신의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은 동 시 톤도지역 거주 지뿌니 운전자들은 그는 “서민들을 앞장서 대변한 정치인으로 1998년 대통령 선거 등에 출마했을 때에는 톤도 지역의 빈곤층 표를 이용했다. 9년만의 정권 탈환을 목표로 2010년 5월 대선에서는 아키노 대통령에 이어 약 950만표를 획득해,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