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매형에게 행패부린 중국인 기자 구속
작성일 11-08-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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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588회 댓글 7건본문
세부 막탄 국제공항 경찰은 23일 마닐라에서 도착한 국내선 항공기에서 아키노 대통령의 매형에게 목덜미를 잡는 등 폭력을 가한 중국인 기자 2명을 일시 구속했다고 전했다.
입국 관리국은 두 사람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24일 밤 베이징에 송환했다.
조사에 의하면 사건이 일어난 것은 국내 저가 항공사 세부 퍼시픽의 마닐라에서 세부로 가는 항공편 기내에서 기내 승무원의 승객을 상대로 경품을 걸고 게임을 개최하는 동안, 중국인 2명이 흥분하며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우연히 동승하고 있던 대통령의 매형이 "조용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주의를 주었는데 갑자기 중국인 1명이 매형의 목덜미를 움켜잡는 등 행패를 부렸다고 한다.
대통령의 매형 일행은 세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경찰에 신고하여 중국인 2명이 경찰에 일시 구속되었다가 중국 대사관에 신병을 인도했다.
중국인 기자 두 사람이 사과문을 발표했기 때문에 고소는 되지 않았다.
구속된 중국인 두 사람은 관광청이 초대한 중국인 저널리스트로 관광 사절단으로 참가했다.
나머지 일행 회원 10명은 그대로 세부 관광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입국 관리국은 두 사람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24일 밤 베이징에 송환했다.
조사에 의하면 사건이 일어난 것은 국내 저가 항공사 세부 퍼시픽의 마닐라에서 세부로 가는 항공편 기내에서 기내 승무원의 승객을 상대로 경품을 걸고 게임을 개최하는 동안, 중국인 2명이 흥분하며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우연히 동승하고 있던 대통령의 매형이 "조용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주의를 주었는데 갑자기 중국인 1명이 매형의 목덜미를 움켜잡는 등 행패를 부렸다고 한다.
대통령의 매형 일행은 세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경찰에 신고하여 중국인 2명이 경찰에 일시 구속되었다가 중국 대사관에 신병을 인도했다.
중국인 기자 두 사람이 사과문을 발표했기 때문에 고소는 되지 않았다.
구속된 중국인 두 사람은 관광청이 초대한 중국인 저널리스트로 관광 사절단으로 참가했다.
나머지 일행 회원 10명은 그대로 세부 관광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