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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영유권 문제 'ASEAN 회원국 해양법 회의' 개최

작성일 11-10-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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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121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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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국가연합(ASEAN) 회원국 10개국의 해양법 전문가 회의가 9월 22일 수도권 파사이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필리핀과 중국 등 6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서쪽 필리핀 바다(남중국해) 남사군도 문제에서 필리핀이 제언의 긴장 완화 방안을 23일까지 협의한다.

완화 방안은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 등 국제법에 따라 남사군도의 섬 암초, 바다를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지 않는 무력충돌 방지 및 해양자원의 공동 탐사, 개발을 촉진하는 내용이다.

아키노 대통령은 “우리 영토는 우리의 것. 영유권 분쟁의 대상 범위에 대해서는 협력이 가능하다”며 정부 방침에 따라 '평화와 자유, 우호 협력의 ASEAN, 중국 존 (ZOPFFC)'이라고 명명되었다.

향후 ASEAN의 고급 회의에서 협의를 거쳐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ASEAN 정상회의 외무 장관 회의에 제안될 전망이다.

베트남과 중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서사 제도에 대해서도 비슷한 구조를 협의한다.

ZOPFFC의 대전제는 “남사군도 전역이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정부 견해다.

이 것은 남사군도 문제에 영향을 ASEAN 측은 4개국(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의 영유권 주장의 대상이 일부 섬 암초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섬 암초 '영유 권한 다툼의 대상 외'라고 명확하게 정의하고 주변 해역 자원탐사 개발을 선행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중국 측은 남사군도 전역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동 제도의 구분을 목표로 ASEAN 측의 움직임에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배울점이 많네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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