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 대통령, 전력 부족 문제 해결 지시
작성일 12-03-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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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586회 댓글 2건본문
아키노 대통령은 21일, 민다나오 지역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는 전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협의하도록 민다나오 개발청(MDA)과 에너지 절약 등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고 라시엘다 대통령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전력 부족 문제는 기업과 관계 부처가 공모하여 의도적으로 행해지고 있었다는 의혹이 높아져 상하, 양원이 조사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이 대변인은 의혹에 대해 부정하고, “계속되는 전력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단기적, 장기적인 계획으로 해소해야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발전기를 탑재한 선박(파워 바지선)의 조달 등을 통해 충분한 공급 전력을 확보한다.
장기적인 해결방법은 이 지역에서 총 발전량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력 발전에 의존해야 하는 현상을 포함하여 협의를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이 지방의 전력 수요량은 2030년까지 매년 4.5% 씩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4 년에는 수요가 총 발전량을 초과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국가경제개발청 (NEDA)은 먼저, 다바오시의 사라 두텔테 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력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전력 부족 문제는 기업과 관계 부처가 공모하여 의도적으로 행해지고 있었다는 의혹이 높아져 상하, 양원이 조사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이 대변인은 의혹에 대해 부정하고, “계속되는 전력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단기적, 장기적인 계획으로 해소해야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발전기를 탑재한 선박(파워 바지선)의 조달 등을 통해 충분한 공급 전력을 확보한다.
장기적인 해결방법은 이 지역에서 총 발전량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력 발전에 의존해야 하는 현상을 포함하여 협의를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이 지방의 전력 수요량은 2030년까지 매년 4.5% 씩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4 년에는 수요가 총 발전량을 초과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국가경제개발청 (NEDA)은 먼저, 다바오시의 사라 두텔테 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력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