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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니 21일부터 50센타보 인상… 기본요금 8.50페소

작성일 12-03-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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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876회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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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택시 및 버스 요금 인상 우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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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퀘손 지방법원은 20일 지프니 운행 업체가 신청한 기본요금의 50센타보 인상을 승인했다.

석유 가격 상승을 고려하여 판단, 21일부터 전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인상이 실시된다.

기본요금 인상은 2011년 2월 이래 약 1년 만이다.

가격 인상 후 새로운 요금은 수도권과 루손 지방 카가얀 밸리, 중부 루손, 칼람바루손, 미마로빠 각 지역이 8.5페소.

서부 비사야, 중부 비사야 동부 비사야, 북부 민다나오, 잠보앙가 지역 8페소.

다른 지역에서는 가격 인상은 실시되지 않는다.

로 하스 교통 통신 장관은 20일 수도권 만달루용 시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가격 상승에 따른 승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왕복으로 1페소를 더 지불하는 셈이다. 휴대 전화 문자 메시지 1회분과 동일하므로 별 영향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수도권 에서 90페소의 임금 인상을 신청한 국내 최대의 노조 연합, 필리핀 노동조합회의(TUCP)는 이날 기본요금 인상에 대해 임금 인상 실현을 위해 거쳐해 할 단계였다며, 임금인상 또한 순풍적으로 통과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준 한 예라며 환영했다.

한편, 각 노조 단체가 요구하는 최저 임금 전국 일률 125페소 인상에 대해 대통령궁은 이날 실업률 악화에 대한 우려로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

발루테 부대변인은 궁전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일률적 인상을 실시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연간 약 4만 2천 페소 급여가 늘어날 것이라며 “기업 측의 부담이 증가하면 노동자의 해고로 이어진다.

또한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현실 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지 프니 운송 사업 노조에서는 2페소를 올려 기본요금 10페소를 유지하게 하달라 요청한 바 있으나, 실질적으로 필리핀 서민들의 요금인상에 대한 저항이 가장 심한 부분이라서 필리핀 정부측도 인상에 대해 심사숙고를 거듭해 일단 기본요금 0.5페소 인상된 8.5페소로 승인한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나 요금인상에 민감한 지프니가 기본요금을 인상한 만큼 다른 대중교통 수단 또한 추가 인상될 가능성이 보인다.

택시운송협회에서도 기본요금 10페소 인상 및 300m당 현행 3.5페소에서 4.5페소로 1페소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버스운송협회에서도 킬로미터당 0.5페소 인상을 검토해 달라 신청한 바 있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모두 오르네..

Samuel님의 댓글

Samue…
작성일

25센트 쓸데가 생겼네요

마이콜님의 댓글

마이콜
작성일

물가가 점점 오르는군요.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이제 모든 물가가 들썩이겠네요.....ㅎ

준님의 댓글


작성일

물가 오르는거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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