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자치구 인구 급증, 대통령, 유권자 조사 지시
작성일 12-04-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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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028회 댓글 3건본문
민다나오 지역 이슬람 자치구(ARMM)의 인구가 전 주지사 선거가 실시된 2007년 통계로 급증하고 있는 것이 28일 정부의 조사로 밝혀졌다.
2013년 이 지사 선거와 통일 선거 때 동시에 실시 예정이기 때문에 아키노 대통령은 이날 ARMM의 유권자 등록을 철저히 하도록 부리랸테스 중앙선관위 위원장에게 지시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ARMM 인구는 1980년 약 160만 명, 1990년 약 210만명, 2000년 약 280만명으로 전환하고, 증가폭은 10년마다 50 ~ 70만 명이었다.
그러나 2007년 인구는 약 410만명으로 급증 7년간 130만 명이나 늘었다.
한편, 2010년에는 약 320만 명으로 감소했다.
이런 이유로 국가 통계청(NSO)의 에리카 국장은 "유권자를 늘리기 위해 정치인의 영향력이 작동한 것이 아닌가. 2007년 가상의 세대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사태를 보고 받은 아바드 예산 장관은 유권자 명부 조사 및 작성 등에 약 4억 5천만 페소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3년 이 지사 선거와 통일 선거 때 동시에 실시 예정이기 때문에 아키노 대통령은 이날 ARMM의 유권자 등록을 철저히 하도록 부리랸테스 중앙선관위 위원장에게 지시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ARMM 인구는 1980년 약 160만 명, 1990년 약 210만명, 2000년 약 280만명으로 전환하고, 증가폭은 10년마다 50 ~ 70만 명이었다.
그러나 2007년 인구는 약 410만명으로 급증 7년간 130만 명이나 늘었다.
한편, 2010년에는 약 320만 명으로 감소했다.
이런 이유로 국가 통계청(NSO)의 에리카 국장은 "유권자를 늘리기 위해 정치인의 영향력이 작동한 것이 아닌가. 2007년 가상의 세대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사태를 보고 받은 아바드 예산 장관은 유권자 명부 조사 및 작성 등에 약 4억 5천만 페소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