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 인터폴이 수배한 한국인과 말레이시아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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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217회 작성일 24-11-23 05:52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1월 22일 | 오후 4시 53분
▪승객들이 파사이 시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터미널 3에서 출입국 심사 카운터를 통과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11월 22일(금)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에서 인터폴의 수배자 명단에 오른 외국인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외국인은 한국 국적의 이OO씨로, 고국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이씨는 라오스를 기반으로 한 투자 사기에 연루된 혐의로 서울에서 수배되었다. 이 사기는 암호화폐와 주식에 투자하려는 피해자를 표적으로 삼았다.
BI는 해당 기관이 외국인의 신원을 한국 당국에 통보한 후 이씨가 비행기에 탑승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것을 허용하고, 이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대한민국 당국에 체포됐다.
두 번째 도망자는 말레이시아로 향하던 야오빈으로 확인된 중국인이었다. 그는 말레이시아행 비행기에서 내려져 타기그 시의 캠프 바공 디와에 있는 BI 구금 시설에 구금되었고, 그곳에서 추방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야오는 도박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사이버범죄 조직의 일원이라는 혐의로 수배되었다. 그는 운영 부문에서 프로모션 및 고객 서비스 관리자를 맡았다.
BI는 성명에서 "해당 웹사이트는 국제 스포츠 경기 결과에 베팅한 26만 명 이상의 중국 고객을 유인했으며, 이들의 총 베팅 금액은 20억 위안(미화 $2억 7,600만 달러 이상)이 넘었다"고 밝혔다.
한편, BI는 별도 성명을 통해 일본으로 향하던 여성 인신매매 피해자 한 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보안상의 이유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20세 여성은 위조된 해외 필리핀인 위원회(CFO)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었다.
그녀는 일본인 남편을 만나기 위해 일본 나고야행 비행기에 탑승하려 했다. 하지만 BI 당국은 “해외 필리핀인 위원회(Commission on Filipino Overseas (CFO)”에 불일치가 있음을 지적했다. BI 시스템에서는 CFO 번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민국장 조엘 비아도는 "우리 직원들은 BI-CFO 공동 시스템을 사용하여 신속히 검사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그녀의 서류의 진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BI 임원들은 또한 이 여성이 온라인 중개인으로부터 3,000페소에 가짜 CFO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여성은 현재 인신매매 방지 기관 간 협의회에 소속되어 추가 조사를 받고 가짜 CFO를 만든 사람들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PAGASA, 맑고 더운 날씨를 예보.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1월 23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대기, 지구 및 천문 서비스청(PAGASA)에 따르면 오늘은 마닐라 수도권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맑고 더운 날씨를 예보했다. 마닐라 수도권의 기온은 섭씨 24도에서 33도 사이로 예상된다.
이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가져오는 북동계절풍이 루손 북부에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적으로 '아미한'으로 알려진 몬순은 바타네스와 바부얀 섬에 가벼운 비를 가져오고 있다.
화요일에 북동계절풍 계절의 시작이 선언되었으며, 이는 나라에 추운 날씨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PAGASA는 앞으로 2주 동안 북동풍이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풍은 동부 비사야, 카라가, 다바오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를 가져오고 있다. 동풍의 영향으로 메트로 마닐라와 전국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수 있다.
PAGASA는 중간 정도에서 때로는 많은 비로 인해 폭발성 홍수나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기상청은 현재 필리핀 관할 구역 내에는 기상 장애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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