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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찰 범죄 수사대 인터넷 개인정보 관리에 세심한 주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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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5건 조회 3,985회 작성일 11-06-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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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죄 수사대(CIDG)는 22일, 1월 1일 ~ 6월 14일 사이 신고를 받은 인터넷이나 휴대 전화를 이용한 범죄 건수가 56건에 이르렀다고 발표하고, 개인 정보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수사대에 따르면, 인터넷이나 휴대 전화를 사용한 범죄 건수는 지난해 연간 총 72건.

올해는 반년 만에 지난해 약 78%에 달했다고 했다.

인터넷 범죄에 사용된 방법은 회원제 교류 사이트 '페이스 북'이 최다 25건으로 이미 지난해 26건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휴대 전화가 11건으로 전년의 5건에서 급증했고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도 e-mail관련 범죄 건수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위터'는 단 1건 뿐이었다.

범죄 수법별로는 사기가 최다 16개, 기타 공갈협박 12건, 명예 훼손(기존) 8건, 개인정보 도용 5건 등의 순이다.

범죄가 다발하는 배경에 대해 이 수사대는 필리핀은 사이버 범죄와 개인정보 도용을 단속하는 법률이 없음을 지적했다.

인터넷 범죄를 단속하는 법률 제정이 시급하며, "인터넷에 국경은 없다. 세계적인 단속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범죄자를 적발해야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인터넷 이용자에 대해서도 "개인 정보는 불특정 다수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상대에게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두운 장소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필리핀의 인터넷 사용자수는 약 2천 9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0%정도이며 이중 '페이스 북' 등록자 수는 세계 5위로 2천 30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댓글목록

쇠주님의 댓글

쇠주 작성일

늘어만 가는 인터넷범죄..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한국도 조심해야죠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세계 어디서도 마찬가지 같아요....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그래도 시커먼놈이 칼들이대고 강도짓 하는것보다는
당해본 사람만 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지나간 뉴스 새록새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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