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 가짜 출국 스탬프를 사용한 필리핀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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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2건 조회 546회 작성일 24-10-17 06:33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0월 17일, 01:20
▪이민국장 Joel Anthony Viado
[필리핀-마닐라] = 지난 10월 11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 3의 이민국(BI) 공무원들은 사기 출국 스탬프 사기로 피해를 입은 여성이 출국하려는 것을 막았다.
BI 위원인 Atty. Joel Anthony Viado에 따르면, 피해자는 인신매매 방지법에 따라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32세 필리핀 여성이었다. 그녀는 세부 퍼시픽 항공을 타고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BI의 1차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비아도는 피해자가 이미 가짜 출국 스탬프가 찍힌 여권을 이민 카운터에 보여줌으로써 이미 이민 출국 절차를 마쳤다고 직원을 설득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베트남에서 혼자 여행하는 레저 여행자라고 주장했다.
피해자의 여권에 의심스러운 출국 도장이 찍힌 것을 보고, 출입국 관리관은 즉시 그녀를 2차 심사에 회부했다.
피해자는 2차 면접에서 베트남에 머문 후 태국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시인했다. 그녀는 이집트 입국 비자를 신청할 계획이었는데, 쉬운 승인 절차에 유혹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출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모집 담당자가 가짜 스탬프의 대가로 8만 페소를 요구했지만, 협상을 통해 6만 5천 페소까지 깎았다고 밝혔다.
BI 문서연구소에서 실시한 법의학적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여권의 출국 도장은 위조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전 사례에서 범죄 조직들은 피해자들이 이민 절차를 쉽게 통과할 수 있다는 거짓 약속을 하고 높은 처리 수수료를 요구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해자는 추가 조사와 모집자에 대한 고소를 위해 인신매매 방지 기관에 바로 인계되었다.
댓글목록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작성일
어리석은 여자....스탬프 뿐만 아니라...전산등록도 된다는 것을 몰랐네...
전산등록없이 어케 출국 입국이 되나.....하이나꼬
강서브라이트님의 댓글
강서브라이… 작성일
출국심사때 찍어줘야할 스템프가 미리 찍혀있으면;;; 진짜 지능이 낮긴한가봅니다
자국민으로도 사기치는건 어느나라든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