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결핵 발병률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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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2건 조회 204회 작성일 24-11-19 08:46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1월 18일, 23:03
(사진 출처: Unsplash)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은 결핵(TB)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24년 세계 결핵 보고서에 따르면, 5개국이 전 세계 결핵의 56%를 차지했다.
목록의 맨 위에는 26%로 인도가 있었다. 그 뒤를 인도네시아(10%), 중국(6.8%), 필리핀(6.8%), 파키스탄(6.3%)이 이었다. WHO에 따르면, 필리핀은 10월 현재 10만 명당 600건 이상의 결핵 사례가 발생했다.
2023년에는 결핵에 걸린 사람의 55%가 남성이었고, 33%가 여성이었고, 12%가 어린이와 청소년이었다. 한편, 결핵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는 2023년에 감소했는데, 이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장 심했던 2년간 증가한 이후 2022년에 달성한 감소 추세를 더욱 강화했다.
WHO는 결핵으로 인해 2023년에 약 120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수치는 2022년 132만 명, 2021년 142만 명, 2020년 140만 명으로 추산된 수치에서 감소했다.
WHO는 이러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결핵이 코로나19를 대체하며 단일 감염원에 의한 세계 최대 사망 원인이 "아마도 다시" 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신규 결핵 진단을 받은 사람이 820만 명으로 늘어나, 2022년에는 750만 명, 2019년에는 710만 명이었다.
WHO는 "2022년과 2023년에 새로 진단받은 사람들 중에는 지난 몇 년 동안 결핵을 앓았지만 코로나 관련 혼란으로 진단과 치료가 늦어진 사람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부(DOH)는 "실종된 사례"를 찾아 치료하고 결핵의 추가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국가 결핵 관리 프로그램은 원격지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배치할 수 있는 초소형 흉부 엑스선 장비(UP CXR)와 같은 혁신적 도구를 활용하여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두고 있다.
UP CXR은 컴퓨터 지원 감지(CAD-AI)와 함께 사용하여 TB를 암시하는 이상이 있는지 CXR 이미지를 분석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보건부는 현재 CAD-AI를 적용한 기능적 UP CXR이 8개 있으며, 총 17,331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결핵 진단을 위한 진료소 신속 진단 도구의 사용을 확대한다. DOH는 "효과적인 치료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은 더 짧은 치료 요법을 도입하여 환자가 더 효율적으로 치료를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보건부는 결핵 서비스가 바공 긴급 치료 및 외래 진료 서비스(BUCAS) 센터와 같은 1차 의료 시설에 통합되어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사회 내에서 조기 진단 및 신속한 치료 시작이 촉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결핵의 증상, 예방 및 치료 옵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중을 교육하기 위한 대중 인식 캠페인도 실시되었다.
기관은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또한 프로그램이 질병을 둘러싼 낙인에 맞서 싸우고 필리핀 사람들이 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DOH는 정부 기관, 민간 조직, 국제 및 지역 개발 파트너, 시민 사회 조직, 환자 지원 그룹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여 결핵과의 싸움에서 노력을 강화하는 사회 전체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보건부는 이러한 전략이 결핵 발생률을 줄이고 해당 필리핀 국민의 전반적인 건강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국민에게 확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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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대장님의 댓글
밤대장 작성일조심핫ㅂ시다
물조절달인님의 댓글
물조절달인 작성일어메이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