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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살아본 생생 생활정보 바기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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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티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8건 조회 8,488회 작성일 15-03-25 02:46

본문

[Baguio 란?]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260km가량 떨어진 해발1500~1600m 높이에 위치한 도시로 기온은 우기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가을날씨가 거의 1년내내 유지됩니다. 일교차가 심해 가디건류나 얇은 점퍼류등을 챙기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과거 미군 휴양지로 사용하던곳이 점점 확장되어 도시화 되었습니다. 필리피노들에게 있어서 바기오는 우리나라사람이 생각하는 제주도와 같은 관광지이며 무려 소나무가 있는지역입니다ㅋㅋㅋ 따라서 한국사람이 관광하기에는 큰 메리트는 없는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택시가 있는 도시가 몇군데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제 짧은 지식으로는 4~5군데) Baguio 택시는 100% 정직 그 자체입니다. 몇년전 1.5페소 씩 올라갔을때에도 50센티보까지도 확실하게 거스름을 줬었던 곳이며, 500페소를 내도 거스름돈 받는데 문제 없는(미리 말했을때 기사가 거스름돈 없으면 안태우거나 중간에 잔돈을 바꿔다 주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황홀한 도시입니다. 필리핀 방문 많이 하신분들은 이게 얼마나 메리트 있는지 아실겁니다ㅋㅋㅋ

 

 

[교통]

마닐라에서 바기오로 가는 버스회사가 여럿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회사는 빅토리라이너입니다. CUBAO 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몇대 더 많긴 합니다만 공항에서 쿠바오까지 가는데 거리가 만만치 않으므로 여기서는 PASAY터미널 기준으로만 설명드립니다. 공항에서 택시타시고 'pasay victoryliner busterminal' 가달라고 말씀하시면 되고, 노란택시로 150~200페소 가량 나올겁니다. 초보분은 공항에서만큼은 노란택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디럭스버스가 아닌경우에는 6~8시간이 소요되며 이는 1시간간격으로 출발합니다. 디럭스버스의 경우는 하루에 4~5대 있습니다.

 

디럭스 버스 출발시간 : 1:15 AM , (6:15 AM), 11:15 AM, 1:15 PM, 11:45PM

가격은 750페소 정도?

 

일반버스는 몇군데 경유해서 가게 되어 6~8시간가량 걸리지만 거의 한시간에 한대꼴로 출발합니다.

가격은 약 400페소 전후였던것 같습니다.

 

디럭스버스를 운행하는 회사가 하나 더 있는데 버스회사 이름은 Genesis이며, 디럭스 버스는 (Genesis) JOY bus입니다. 터미널은 'pasay genesis busterminal' 가달라고 말씀하시면 되며 조이버스는 700페소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확실치는 않습니다)

 

JOY버스 출발시간 : 3:00AM, 9:00AM, 11:00AM, 1:00PM, 10:00PM

그리고 Genesis 일반버스도 있던것 같긴 한데.. 아마 배차간격이 빅토리라이너보다는 조금더 길었던것 같습니다.

 

빅토리라이너 디럭스나 조이버스는 예약제로 운행하기때문에 미리 전화해서 좌석이 남아있는지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백마관광이라는 바기오내 여행사버스가 있습니다. 이 버스는 어디 네이버카페같은데서 예약을 받는다고 하며 1200페소? 가격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적으면 벤으로 이동하고, 사람이 많으면 버스로 운행합니다. 백마관광의 좋은점은 공항에서 픽업을 해준다는 점이지만, 백마관광의 나쁜점은 그날 예약한 손님이 모일때까지 출발은 안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한손님이 연착이라도 하면 끔찍해집니다. 그래도 밤늦게 택시타고 이동하고 하는것이 무서울경우 선택할 수 있는 한 방안이긴 합니다.

 

끝으로 바기오에서 마닐라공항으로 가실손님은 JOY버스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유는 공항 터미널3에서 정차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JOY버스 바기오지점은 바기오 'Partas bus terminal' 안에 작은 office가 있습니다. 파란색 버스를 우선 찾으시고 파란색 조이버스가 서있는곳 주변을 보시는게 찾기 쉬우실 겁니다.

 

 

[숙박시설]

전 바기오에서는 어학연수차 거주했었기 때문에 숙박시설만큼은 정말 아는게 없습니다.

바기오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호텔은 켐프존헤이 안에 있는 '마놀호텔'이라는 곳이며, 이곳은 필리핀 정치인, 연예인들이 바기오에 휴양차 놀러왔을때 묶는 호텔입니다. 조식도 맛있고, 저녁에는 연주와 함께 분위기있는 식사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가격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장 저렴한 룸이 5000페소 정도였던것같습니다. 바기오 여행하신다면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맛집찾는 기분으로 식사 한번 하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외에 세션로드주변이나 여기저기 1000~2000페소짜리 중하급 호텔은 많으니, 이는 검색을 해보시고 예산에 맞게 찾아가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 바기오가 대학이 많은 도시이다보니 하숙생을 노린 하우스쉐어도 찾아보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런데서 저렴하게 묶을수도 있습니다.

 

 

[관광명소 & 볼거리]

1. 마인즈 뷰 파크

바기오 전망대가 있는 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바기오 전경을 한눈에 보실수 있습니다. 공원에 가시면 원주민 복장을 하신 아르바이트 사진모델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습니다. 직접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도 찍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 말을 직접 탈 수도 있는데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2. Wright park

주로 말타러 오는 곳이며 택시 내리자마자 삐끼가 접근합니다. 정찰제라 딱히 삐끼 거부하시고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손님 체구에 맞게 말을 알아서 데려오긴 하는데 보시면서 색이 이쁜말이나 튼튼한말로 바꿔달라고 하시면 바꿔주기도 합니다.

가격은 한시간에 300페소씩이며, 가이드비용이 300페소인데 가이드는 1인 1가이드를 고용할 필요 없습니다. 3~4명가서 가이드 한명만 고용하겠다고 하면 한명 가이드는 무료로 붙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찻길로 말이 다니고 택시들이 알아서 잘 피해갑니다. 중간중간 가이드가 말을 달리게도 하면서 적당히 지루하지 않게 합니다. 엉덩이 좀 아픕니다.

 

3. 번햄 파크

바기오를 설계했던 미국의 유명한 도시설계자 번햄의 이름을 딴 공원입니다. 중앙에는 거대한 호수가 있어, 보트대여를 할 수 있기도 하고, 공원 주변에서는 자전거도 빌릴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트만 한번 타봤는데 물은 녹조현상이 좀 있는 똥물입니다.ㅋㅋ 빠지면 피부병생길거같기도 하고, 그래도 노저어보면서 눈누난나 뱃놀이는 시간많으면 한번쯤 해볼만은 합니다. 노 30분쯤 젓다보면 페달굴리는 오리배가 진심으로 부러워집니다.

 

4. 야시장

매일 저녁 9시부터 세션로드 옆쪽 차도를 통제하고 차도위에 야시장이 열립니다. 주로 파는것은 70~80%가 중고옷가지와 가방같은 잡화입니다만, 간간히 보이는 기념품들과 매우매우 저렴한 은세공품(진짜 은이라고는 하는데 순도가 아주 높아보이지는 않습니다)등을 구경하러 가볼만은 합니다. 은목걸이 하나에 100~150페소가량 불렀던것 같습니다.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구경좀 하면서 가면 1시간가량정도 걸립니다. 양 끝에 10~20가게정도씩 먹거리 파는곳이 있습니다. 음식냄새가 나면 거의 다 온겁니다.

작은 신발악세서리에 주사기를 이용해 그림그려주고 이름새겨주는거를 많이들 기념삼아 만들었고, 하나 그리는데 5분안쪽정도 걸립니다. 그밖에 드림캐쳐라목걸이라던지 팔찌같은 악세서리류 20~30페소씩에 기념삼아 살만합니다.

 

5. 아신온천, 켐프1온천 + 하나더(이름까먹음)

이 온천들은 각각 다른위치에 위치하고 바기오중심지SM몰에서 대략1시간쯤 거리에 있습니다. 실제로는 온천이라기보다는 수영장인데 온천탕같은것도 몇개 만들어놓았다 라고 생각하심이 편합니다. 아신이 좀더 수영장틱 하고, 켐프1이 좀더 생자연의 맛이 있으며, 한군데 더 있는게 로컬로컬한 분위기입니다. 전 아신핫스프링만 가봤는데 우기였던 시절이라 (당일은 비가 안왔습니다만) 사람없이 거대수영장 전세낸것처럼 놀았습니다. 바기오에서는 약간 벗어난것 같기는 합니다. 한시간 가량 걸렸던걸로 기억하고 택시로 700~1000페소가량 쇼부쳐서 가셔야 합니다. 지프니도 있지만 단기 관광객이 지프니 노선 찾아서 가기는 좀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만일 택시로 가시면 반드시 연락처 받으시고 돌아오는 시간 다시 와달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밖에 SM뒷편에 바기오박물관(솔직히 15~20분정도면 다 봅니다), 왜 유명한지 모르지만 어학연수생들사이에 유명한 켐프존헤이내에 스타벅스2개(올드스타벅스, 뉴스타벅스라고 부릅니다. 올드의 경우 나무가 우거진곳에 스타벅스 하나 덩그러니 있습니다), 아신온천 가는길 중간쯤에 위치한 벤쿱미술관?박물관? 정도가 가볼만한 지역입니다. 벤쿱은 저도 가보지 못해서 따로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먹거리]

대부분의 한국식은 리갈다로드라는곳에 몰려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리갈다로드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펄하우스 : 앙헬레스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정육식당같은 분위기로 삼겹살과 갈빗살이 맛이 좋습니다. 시작은 삼겹살이나 가격때문에 갈빗살을 반드시 먹게되는 곳입니다.

 

Fortune : 리얼 중국식 레스토랑인데 이곳에서 라푸라푸 생선회를 팝니다.(바기오에서 유일한 곳인듯) 가격은 상당했습니다만 이국에서 회를 먹을수 있다는것에 행복해 했습니다. 생선회를 시키면 매운탕은 서비스로 나옵니다. 그밖에 중국식 메뉴도 맛은 좋습니다.

 

의정부부대찌개 : 그럭저럭 무난한 부대찌개 맛입니다. 사리를 넉넉하게 주셔서 한국보다는 부대찌개값이 좀 싸게 나오는것같습니다.(느낌상일지도) 그외 콩나물 국밥등 한식 20~30종가량 메뉴가 있습니다. 순대볶음이 은근 비싼데 시켜보니 분식집 찹쌀순대가 아니라 아바이순대? 같은 순대로 한 볶음이었습니다.

 

칠천각 : 바기오에서 본 유일무이한 짱깨집입니다. 짜장 짬뽕 탕수육은 괜찮았습니다. 탕수육은 사과 파인애플 등이 들어가서 조금더 달짝지근한 소스맛이 좀 특이했습니다.

 

쿠보그릴 : 단체석이 있는 거대한 한국식 술집입니다. 주인아주머니가 마창진중 한군데가 고향이라고 하셨는데 구수하신 사투리를 구사하시며 붙임성이 매우 좋으십니다. 후식으로 수박을 5접시를 먹고 왔다는 학원친구의 극찬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골류는 가성비가 좀 별로이지만 그밖에 안주는 괜찮았습니다.

 

붉은앙마 : 한글로 써있습니다. 그냥 동네 흔한 호프집같은 느낌입니다. 동네술집에서 볼수 있는 안주는 다 있습니다. 적당히 먹을만 하고 손님은 90%이상 한국인입니다.

 

----------여기까지 리갈다로드

 

한식 : 숲속의요정(wood nymph)라는 한식당이 있습니다. SM몰에 분점도 있습니다만 본점과 분점은 확실히 다른 음식점입니다. 본점은 '밀리터리 컷 오프'에 위치하고 있는데 필리핀에서 먹어본 쌀중에 가장 찰기가 좋은 한국쌀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스테이크 : 세션로드에 시즐링플레이트가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있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O' May Khan 이라는곳이 더 맛이 좋았습니다.

 

햄버거 : Army Navy 라는 햄버거가게가 세션로드에 있습니다. 수제햄버거집인데 가격이 약간 비싸지만 맛이 좋습니다. 다만 고기패티가 최대 3장까지 있는데 아무리 고기 좋아하셔도 2장이하짜리 버거를 시키시기 바랍니다. 3장짜리 많이 느끼합니다.

 

캐첩커뮤니티라고 음식점 여러개가 모여서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한 곳이 있는데 이안에서 칸토라는 음식점만 대박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메뉴는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50's diner 라는 양키식 레스토랑 하나 있는데 햄버거부터 시작해서 온갖음식 다 팝니다. 메뉴에 따라 편차가 심한것처럼 보이며, 전 개인적으로 세트시켰다가 실패해서 다신 안갔습니다. (다른사람들 평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놀호텔 음식(조식, 런치뷔페, 스테이크 등등). 음식 맛없다는사람 못봤습니다.

 

 

[놀거리]

바기오에 클럽은 스페이드가 원탑이고, 현지인들은 네바다라는곳으로 많이 갑니다.

스페이드는 유학원생이 1/3 이상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바다는 여러개의 클럽이 뭉쳐있는지역으로 처음 입장료를 내면 여러 클럽을 다 들어갈수 있는 제도라고 들었습니다. 클럽i 라는곳이 택시타고 가는길에 보여서 기사한테 물어보니 로컬애들도 위험해서 못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약쟁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밤문화적으로는 저는 먼로밖에 모르겠습니다. 바파인이 된다고 들었는데 전 JTV처럼 맥주마시면서 영어공부(?)하고자 갔던터라 잘 모르겠습니다ㅋㅋㅋ 퇴근시간이 동트고나서 새벽5시 넘어서 였었고, 퇴근후에 따로 만나는것도 가능했었습니다. 바바에들 도미토리같은데 2층침대 여러개 놓고 같이 사는애들이 많았습니다.

 

그밖에 네길리안? 네빌리안로드? 그쪽에 디스코바라던지 좀 유흥관련 업소가 여러개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쪽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바기오 Tip]

1. 택시요금은 어딜가더라도 다 고만고만하게 50~80페소 가량 나옵니다. 3개월동안 살면서 100페소 찍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잔돈 다 거슬러주니 택시만큼은 믿고 타셔도 됩니다.

 

2. 바기오는 할게 없는 심심한 도시이다보니 모든것이 SM몰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데이투어 딱히 가실데가 없으시면 SM몰에서부터 세션로드를 지나 퍼블릭마켓까지 슬슬 걸어내려오시면서 시장구경, 사람구경도 한번쯤은 해볼만 합니다.

 

3. 한인마트는 2군데가 있는데 짱마트와 서울유통마트 입니다. 짱마트는 50's diner 옆쪽에 있는 중소형 규모이고, 서울유통마트는 중대형 규모로 리갈다로드 의정부부대찌개와 쿠보그릴 사이에 있습니다(약간 입구가 들어가있어서 잘 안보입니다)

 

4. 바기오에서 2월말에서 3월초쯤에 꽃축제가 있습니다. 이때는 필리핀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기때문에 호텔예약이 조금 힘듭니다. 꽃축제는 세션로드 전체를 차량통제하고 수많은 부스가 세워집니다. 한번쯤 볼만 하긴 한데, 차량통제로 인해 바기오 도시 전체적으로 교통체증이 엄청 심해집니다.

 

5. 바기오만 여행하기보다는 다른지역 여행을 위한 경유지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실것이라 예상됩니다.

Sagada 는 Center mall 옆 버스터미널(이름이 당와?터미널이었던가.. 특이했었습니다)으로 가셔야 하며,

Vigan-Laoag 쪽 방면은 SM몰 옆에 Partas 터미널로 가셔야 합니다.

빅토리라이너 검색해보시고 버스 있으시면 빅토리라이너로 가셔도 좋습니다.

리갈다로드 가기직전에 로컬 터미널이 있는데 절대 비추합니다. 여기버스 타시면 허리건강에 안좋습니다.(3명-통로-2명 앉는 로컬버스, 젤 뒷좌석에 6명이 앉습니다)

 

6. 멋진분이 나타나 부족한 밤문화부분 정보를 제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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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맨날원투님의 댓글

맨날원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우뇬 써핑하러 갈때 바기오를 갈까말까 갈까말까 갈까말까...고민만하다 못갔었네요 다음엔 꼭 한 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때리면돈다님의 댓글

때리면돈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기오에 한 2달 정도 있으면서 가본곳은 몇곳 안되네요..머 전 먼로만 몇번가보고 다른곳은 한번 이상 가본곳이 없네요..먼로도 사장님께 얘기드리니 2차 되는 얘들만 해서 데리고 오더군요..3천인가 했던거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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