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간 여름휴가-2편-사방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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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TOB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055회 작성일 13-12-28 16:18본문
출근을 시작한 월욜부터 연짱 늦게까지 술자리 참석하느라...
퇴근후 후기 올릴 짬이 않나네요...틈틈히 올리겠습니다....
2째날
9시,12시 다이빙을 마치고 예약해두었던 사방오아시스 리조트로 향한다...인터넷에서 여러사람이 찾기힘들다하여 어제 에드윈과
사전답사를 해서 쉽게 찾아가 첵인을 하고 늦은 아침?을 먹는다...
빅애플 뒤쪽골목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되지고기 햄버거를 먹었는데... 일반적인 패티가 아닌 으깬 돼지고기를 튀긴 패티가 독특하다...
재료를 사오는 건지 나오는데 30여분이 소요되었다...급하게 먹고나니 얼추3시다....쯧...물고기 밥주는건 싫은데....
3시 다이빙을 마치고 또다른 다이빙마스터 롤리와 보트맨 로엔과 7시경에 만나기로하고 마사지샾으로 향한다 가격을 물어보니 작년보다
100페소가 낮아진 400페소라고 한다...이후에 두서너군데 다른 마사지 샾도 가보왔는데 역시나 같은 가격이다....여기도 가격경쟁이란것을
하나보다...나야 좋지~
7시 다이버샾에서 다이버들과 만나 맥주를 한병씩 마시고 있는데 숙박객이 주문한 피자가 배달온다...
여기도 배달되네?...피자를 보니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다....
위치를 물어보니 메인거리올라가다보면 좌측에 있다고 한다....독특한것은 2가지 종류의 피자를 시키면 반반씩 나온단다.
매운맛과 해물맛 피자를 시킨다...
원래 한국에서도 가끔 이마트 피자나 먹는 정도이므로 맛을 비교하긴 애매하지만....전체적으로 맛있다....
옆쪽에 노래방이 있는데 종업원한테 가격을 물어보니 시간당 800페소라고 한다...서비스 15분...시설은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 피자먹을 당시 휴대폰밧데리가 다되어 먹는동안에 충전하여 찍은 사진이다...보다시피 피자는 이미 다 먹었음....
2번째 다이빙을 같이한 영국인이 알려준 비너스디스코 2층에 위치한 라이브밴드펍인 베뉴라는 곳에 가기로 한다...
입장료가 있었으며 가볍게 맥주를 먹으며 음악을 들을수 있는곳...
* 7명인가 되는 남녀 혼성 밴드였는데, 모두 노래면 노래 연주면 연주... 귀가 즐겁다...
다이버들과 헤어지고 숙소로 향하는데 바바에가 딱 한잔만 더하자고 한다....이때 오케이한것이 후회로 남을 줄이야....
골목 중앙에 위치한 한국인이 경영하는 바로 간다. 여기는 한국음식도 팔고 노래도 부르고 할수 있는 장소 였는데 쥔장으로
보이는 머리긴 아저씨가...음악에 맞추어 드럼연주를 해준다....
그날 일이 없던 친구도 부르더니 술을 들이킨다....하도 쿨하게 술을 잘마셔서...니 매일 이렇게 술마시니? 물어보니
옆에 있는 친구가 얘 별명이 소주머신이란다....컬....버거머신은 들어봤는데....
나중에 이얘길 로엔에게 하니...갸 레드호스 먹을때부터 알아 봤어 라고 한다....
가격정보
- 마사지가격 : 400PHP / 기본 1시간
- 피자가격 : 600PHP대(라쥐사이즈 기준)
- 베뉴(라이브밴드바) : 입장권 50PHP/명, 맥주70~90PHP, 감자튀김 200PHP대
- 피자가게옆 노래방 : 800PHP/hr + 15분 서비스..
- 한국인운영바 : 정확히 기억않남...안주가 한국 호프집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 했던걸로...
댓글목록
필사랑님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역시 잘 읽고 갑니다.
아떼를 모자이크 처리 하신건 보호 차원으로 생각 하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TOBY님의 댓글
TOB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호 차원 맞습니다...^^...술을 괭장히 좋아 했던 아가씨인데...성격은 좋은 친구였구요....
보통 여자사진은 잘 않찍고 찍어도 혼자 보관하는 편입니다...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바람~님의 댓글
~바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 잘 봤습니다~ㅎㅎ
산가마니님의 댓글
산가마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TOBY님의 댓글
TOB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