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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비키니바 바이킹...꽃뱀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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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호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4건 조회 10,161회 작성일 12-1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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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비키니바 바이킹에서 내상 제대로 당한 이야기입니다

바이킹에 chin chin 이라는 키 155cm의 중국이름쓰는 바바에가 있답니다

바파인 2천페소에 대려나왔는데..

친구녀석과 거기서 델구나온 파트너 미셀과 저랑 제파트너인 친친이란 요주의 인물인 바바에

이렇게 넷이 노래방에 갔습니다

친구녀석 바바에 미셀과 친친은 이복자매라 하는데..확인할길은 없고..

문제는 노래방에서 터졌습니다

친구녀석은 지파트너인 미셀에 흠뻑빠져서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하고 있는데

이 친친이란 바바에는 본격적으로 행동개시합니다..꽃뱀들의 전형적인 행동

처음 바이킹바에서는 친한적하더니

노래방에선 행동이 돌변합니다

자길 터치하는걸 거부하면서 인상을 쓰더군요

몸이 안좋다고..그리고 내일 아침6시에 학교에가니 호텔안가고 집에가야 한다는 개드립을 치고..

기분 안전히 잡쳐서 지금당장 가라고 내일 바이킹에가서 마마상에 컴프레인건다고 이자리에 앉아있지말라고 팔을잡아 끌었는데..

이 미친것이 이때부터 본성을 들어냅니다

내가 자길 때렸다고 우깁니다

연기 무지하게 잘합니다

안본 사람들은 깜박 속을거 같습니다

괜히 친구녀석 분위기 깰거같아 거기서 일단락 마무리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나와

친구녀석은 파트너와 호텔로 직행하고 그 꽃뱀은 내가 가란단 말도 없는데 혼자 택시타고 가버리고..

이렇게 내상입고 사건이 마무리 될줄알았는데..

문제는 다음날

친구녀석이 자기파트너가 살고있는 집엘 갔답니다 혼자 살고있다고 잠깐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거기에 친친이란 꽃뱀이 있었답니다

여기서 또 한번 연기를 시작하더랍니다

한시간 가량 울면서 어제 노래방에서 자기가 나한테 맞아서 경찰서에 고소하겠다고 하더랍니다

얼마나 내친구를 호구로 봤으면..물론 내친구가 자기파트너를 맘에들어해서 너무 잘 챙겨주는게 보이더군요

그렇게 울고불고 난리치니 친구녀석이 천페소를 줬다는군요 마음풀라고..미친..내가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이말 들고 얼마나 분노가 치밀던지..

다시 친구녀석을 붙잡고 울면서 그러더랍니다..경찰에 신고하러 가겠다고..

이젠 그렇게 온순하던 친구도 감 잡았지요

이렇게 가다간 죽도밥도 안되고 꽃뱀에게 놀아난다는걸

그럼 내친구 불러 같이 경찰서에 가자  만약 니가 거짓말 하면 가만 안둘테다하고 강하게 나오니

그제서야 친구의 어조가 강경하다는걸 알고

친구파트너에게 이야기하면서 자기가 참는다고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고 이딴식으로 위장을 하더랍니다

내가 그애길 듣고 속이 터져서..

당장 바이킹 마마상에게 달려가서 컴프레인 걸려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파트너랑 계속있고 싶으니 자기 한국 귀국할때까지 찾으라고..

그친구 한국 돌아갈려면 2일 남았는데..

제가 어떻게 하면 이 미친년의 버릇도 고치고 제 맘도 풀수있을까요?

뭐 좋은 방법없을까요?

마마상 찾아가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2 16:59:37 기타 스토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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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piritdog님의 댓글

spir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님같이 있을때마다 가서 옆에 말하면 안될까요 이뇬 꽃뱀이라고 너무 졸렬한가 ㅡㅡ;; 그런일 당해본적없지만 생각만 해도 너무 화가나다보니...당연히 마마상한테는 말해야겠죠...강하게...

하늘벽님의 댓글

하늘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마상 말고 오너 불러서 이야기 하세요!
전에 제가 알던 형도 당해서 가게 가서 마마상 불렀더니 바파인 환불은 자기 권한 밖인가봐요
결국 외국인 오너 남자랑 여자 당사자 남자 세명이서. 삼자대면 했는데

하늘벽님의 댓글

하늘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너가 여자한테 잠자리 했냐 안했냐 물어보더라고요 암말 못해서 제가 나서서 안했다고그랬더니 여자애한테 뭐라하더니
마마상한테 환불해주라고 하더라고요
웨스턴 오너 정말 쿨했어요!! 바이킹 옆에 블랙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ayala님의 댓글

ayal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그렇게 심한 경우는 없었지만 그냥 거부만 해도 그질로 새벽에 바로 달려가는데..

컴플은 즉시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큽니다.
다른건 몰라도 일단 바로 환불조취

빠루삐루님의 댓글

빠루삐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부터는 아예 바에서 나오기전 마마상 이름과 전번 따서 나오십시요. 그리고 그걸 바파인 바바에가 알도록 하시면 됩니다.
바로 왜 전번따는냐고 물어볼겁니다. 그럼 도난사고와 내상방지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ㅎㅎ 안전여행하세요..

cepholic님의 댓글

ceph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리핀애들은 필리핀애들이 조지면 찍소리 못하더군요
필리핀 남자애 돈 좀 주고 데려가면 벌벌 깁니다
한국인은 그냥 개 호구에요
아무리 욕하고 지를 해도 소용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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