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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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졸리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03회 작성일 11-03-30 19:04본문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눈팅만 또는 자료 모음만 해왔던 제가.. 사실은..
필리핀 마닐라는 4개월 연수차 갔다 왔엇었고.. (1999년에)
막탄은 2007년 2008년 2009년 그리고 이번에 갔다 왔네요
그동안은 와이프랑, 친구들 몇명과, 회사 팀원들(3명)과 함께 였고.. 이번엔 팀원들 9명 과 함께 갔다 왔네요
그러다 보니.. 필리핀 아는 분 있는 분도 있고.. 영어도 곧잘 하시는 분들.. 카지노 좋아하시는 분들 등 여러분들이
계시더군요. 사실은 제가 신경 안써도 되는 위치라.. 그냥 가서 잼나게 놀고 오기로 했는데..
워낙 성격이 그렇지 않은지라.. ㅋㅋ
자.. 각설하고 몇가지 포인트만 잡아서 설명좀 드리겄슴다..
1. 요즘 필리핀 공항(막탄에만 그럴수도..) 입국할때 면세품에 대해 세금을 부과합니다.
우리팀중 2명이 걸렸었고.. 다른 그룹은 100달러를 밑으로 주었다고 하더군요. 우리팀 역시 처음에는 강하게
법적으로 처리를 하겠다는둥,.. 니네 법은 그렇지만 우리법은 이렇다라고 규정집까지 꺼내믄서 설명하다가
쇼부 봅니다. ㅡ.ㅡ.;;;;; 계속 우겼으면.. 아.. 바뀌었구나.. 또는 법이 그렇구나 할텐데 역시나 필리핀...
처음에 400달러 내라고 허던넘이 한시간 넘게 실랑이를 하니.. 옆으로 끌고가서 200에 끝내잡니다. 시간은 새벽 3시..
우리도 힘들어서 그냥 200주고 왔습니다.
어쨌든.. 필리핀 가실때 택 다 띠시고.. 드실수 있는 가방이라던가 시계, 등은 착용을 하십시요.
면세점 비닐에 상자.. 그건 바로 걸립니다. 물론 소소한 가격은 건들지도 않습니다. ㅋㅋ
그 담날 가이드가 한분 오셨는데.. 울팀에 현지인 누구 안다고 그분 통해서 불렀답니다.
정말 신경쓰지 않았지만.. 우리팀(9명)만 호핑 간다고 했고.. 50달러(인당) 내라고 해서 뭐 ~ 그냥.. 대충2천페소(인당)나..
50달러나.. 하고.. 생각하고 갔었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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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 가기전에.. (시간은 10시에 출발하였습니다만.. ) 일단.. 증말.. 진짜로.. 확실하게..
요즘 환율 체크하고 가십시요. 현지 환율도.. 그거 체크 대충하고 갔었드랬는데.. 그래서... 그래서..
우리들은 환전 타이밍 다 놓쳐서 100달러 에 4100페소 로 쓰고 다녔습니다.
미쳤다고 그건 아니라고 돌을 던지십시요. 정말.. ..... 아............
꼭~!!!!!!!!!!!!!!!!!!!!!!! 달러를 환전 하십시요. 공항에서? 노노노~!!! 세이브모어 에서 (막탄에서면.. )
아님 꼭 아얄라건, SM 이건 간에 무조건 환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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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호핑을 갔는데.. 왜 샹그릴라 옆쪽으로 들어가잖습니까.. 음.. 그런가부다 하고 있는데..
왠걸.. 한 4개 그룹이 같이 타있는거여여.. 아~~ 하~~~!!! 이거였구나... 음........
여행패키지~ 눈팅이 맞으신분들과 함께 하는거구나.. 아~~ 하~~~~ 음....
그래서 기분도 나쁠라고 하고 있는데..
마침 소개하믄서 모자빠지믄.. 1달라를 외치랍니다. 그럼 필리핀 애들이 뛰어든답니다.
낚시 하면서 1등에게 상품을 주는데.. 한국 관광객들 한분 한분이 1달라씩 걷어서
낚시 잘한 1등이 필리핀 선장한테 수여할수 있는 기회를 준답니다. 박수치믄서 우리가 걷은 돈 준답니다.
사진찍는 분 있는데, 잘 찍으신답니다. 그분이 찍은 사진 찾을 수 있는데.. 2달라랍니다.
........................................... 라고 하는것때문에 잠깐 기분은 나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고 북적북적 대는 맛이.. 또 나름 편하더군요.
울 팀은 수영 못하시는 분 안하시는 분, 멀미 하시는 분 있어서 단독 진행했을경우 더 재미없었을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드니..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다시 간다면 수중세상 통해서 갑니다. 진짜 그래야 합니다.
정말.. 그런편이... 아마도 진짜로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 신 낫습니다.
아~!!! 한 5~6명 미만이면.. 단독 진행은 좀 비싸게 받을 겁니다. 3~4천 페소 정도? 왜냐면.. 배 하나를 통째로 쓰시는거니까..
사실.. 전 예전에 3명데꾸 필리핀 세부 왔을적에 바바에들 바파인 다주고 나와서 호핑 갓었드랬습니다.
리조트에서 같이 자고 놀러다니고.. 2`박 3일 을 같이 있었더랬습니다.
진짜 할짓 못됩니다. 주변 눈도...... "의식 안한다 내일이다.. 이건 상관없다.." 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할짓이 못됩니다. 아니.. 딱 한번은 해도 됩니다만.. 제가 생각할땐 그렇습니다. 암튼.. ㅋㅋ
그리고 뭐 마사지를 그 가이드 통해서 갔습니다.
그 뭐 마사지는 100달러 받는 곳입니다. 2시간 짜리 러버 마사지나 럭셔리 오일 마사지 받는데..
그 마사지 50달러에 가기로 하고.. 갔었는데.. 너무너무 좋아라들 하셔서 한국 메니저 불러서
쇼부를 쳤었습니다. 내일도 내일 모레도 올수있다.. 50달러에 가자.. 그 가이드에게는 얘길 또할수 없을것
같다.. 라고 하니.. 사장한테 말하고 와선 가능한데 예약을 잡고 가라 합니다.
내일 전화 주겠다라고는 했습니다만.. 사실.. 안갔습니다.
가이드 의 힘이 있고.. 가이드 때문에 사는 업체들도 많기 때문에 그 불문율은 안 건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나서는....
돼지방 이라고 갔습니다. 자 이제부터는 제가 조사하고 여기 저기서 찾은 자료 중 그나마
한국분들이 가서 드실만한.. 부담없고 냄새 없는 것들만 찾아다녔습니다. (까다로운 분들이 꽤 많습니다.)
300페소에 무제한 고기. 음료수, 밥, 냉면, 등등 포함해서 9명이 5천페소 나왔습니다.
정말 배불리 먹었습니다. 쏘주도 움청 먹었씀다.. ㅋㅋ 쨌건..
위치는 막탄 톤톤 바로 옆에 있습니다. 톤톤 인 막탄 하시고 가시자고 하시면 거의 대부분 2~300페소를
부를 겁니다. 그러면 그 차 타고가시면 데따 줄껍니다. 350이상 부르는 택시는 세부로 착각하는 택실수도
있습니다. 그럴땐 "인 막탄~~" 을 하시면 아마 데따줄껍니다.
막탄에 있는 리조트에서 가실분들은 택시로 200페소면.. 옵니다. 충분히 오고 남슴다..
그리고는 가이드가 와서 화이트 캐슬 옆에 이상한 KTV 로 데려갑니다.
여긴 한국사람들만 온다고 나가는건 6500페소(마담왈) 이라고하는데..
인당 100달러에 2차 100달러에 끊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신경쓰기 싫습니다. 모두 데리고 아레나건 재규어건 몰고 가기가 귀찮습니다.
그냥 먹습니다. 2차 몇명이 선택했씁니다.
그 몇분 빼고 두명만 데리고
클럽에 갑니다. VUDU ~~!!!!!!!!!!!!!!!!
부두.. 가보시면 아주 러억셔리 합니다. 하지만..
오는 사람들은 부자들이라곤 하지만. .제가 본 분들은 부자 필리핀 남자들과 외국애들(하얗고 키큰...금발의 )
그리고 한국 남자애들.. 한국 여자애들.. 그리고 한국 남자들이 KTV가서 데리고 나온 아가씨들.. 이렇게 있습니다.
인당 300페소 씩 내고 들어가서 그냥 맥주 한병씩만 먹고 분위기 보고 나왔습니다.
필리핀 처음 온 친구들 데리고 나온거라 그 옆에 있는
LOFT 를 데리고 갈려고 하다가 그냥 아레나로 차를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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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를 할수 있는 워터프론트 세부 호텔 근처입니다. 이 근처에는 아얄라몰(15분 거리, 9시믄 끝납니다),
바로옆이 ASIAN TOWN IT PARK Mall 이 있습니다. 이 안에 loft가 있고, ,이 옆에 Sunflower가 있고
근처에 VUDU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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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도착해서 헬렌을 만납니다.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쇼보는 테이블에 앉습니다. 외국에서 살던 친구들도
있어서 굉장히 잘 즐깁니다. 맥주 마시고.. 박수치고.. 환호성 지르고 팁주고.. 정말 잼나게 놀았습니다.
여기와서 룸에 들어가는건.. 저녁 7~8시 가 아니면.. 정말 미친짓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들 앉히진 않고 그냥 잼나게 놀고 리조트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건너 띠고 3명만 데꾸 나가서 세이브모어 에 있는 스타벅스 건너편에 있는 로픽센터2층(ropic center)
에 있는 타이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11시 반에 오픈한다는거 전화해서 11시에 예약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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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AT THAI 032 518 5017 (호텔에서 전화번호 지역번호인 032빼고 누르시거나 전화해달라하시면 통화 가능하시고
로밍해간 핸드폰으로 지역번호 포함해서 누르시면 통화되는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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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페소짜리는 건식 스트레칭 마사지..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시던...)
말고 250페소짜리 오일 마사지 받습니다.
어제 50달러짜리 마사지를 받던 분들이라 가격에 일단 놀라고..
한시간 받고 나와서 더 놀랍니다. 사실 50달러짜리도 좋았다.. 하지만. .여긴 최고다.. ㅋㅋㅋ
스타벅스 가서 커피 한잔씩 때리고.. (3잔 톨 아메리카노, 1잔 그랑데, 모두 아이스.. 약 10불 정도..)
세이브 모어에 나가서 태국 음식점 가서 몇명뺀 6명이 무자게 맛나고 배부르게
먹고 약 7만원 정도...
그리고 리조트 들어가서 한참 수영하고 놀다가
모두 데리고 아레나로 갔었드랬습니다. (밥먹고, 쇼핑몰갔다가 마사지 받고 갔으니.. 12시 정도 간거죠..)
우리 팀엔 여자 둘이 있었는데.. 그냥 제가 생각할땐.. 그랬었습니다.
그냥 쇼 보는거고.. 즐길수 있는거라고..
근데.. 저만 환호성 지르고 술 마시면서 박수치고 있고.. 여자도.. 남자도.. 모두모두
침묵에.. 어색해지는 모습을 보니..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여자들한테 카지노나 가있으라고 했습니다.
끝날시간 한시간 정도 남은상태에서 룸 세팅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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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에서 일단.. 먹은것만 계산해보믄.. 입장료 인당 200페소 여자들은 500페소
데길라, 맥주 10개 여자들 앉힌거 6명 + 헬렌 씨... 까지 VAT 포함 7300페소 나왔습니다.
맥주는 110페소부터.. 안주는 270페소부터 하지만.. 뭐` 안주는 안 먹어도 됩니다.
양주는 제앤비 750 미리 짜리 2병에 2800 페소정도 하더군요..
바파인은 6천페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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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만.. 초이스 해서 바파인 주고 나오는거 보고 나왔는데..
제가 없는 사이 여자애들이 막탄까지 들어가기 싫다고 여관가자고 했다네요..
아... 절대 가지 말라 했거늘..
뭐 사고는 안나겄지만.. 초이스 하신분들이 조금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 간이 콩알만한 분들인데..
무자게 힘든 고생 하셨다 합니다.
룸 두개에 1100페소 짜리 가서 하고 나오셨다 하는데.. 불도 안켜지고.. 비누도 없고, 이상한 냄새도 나고
엘레베이터도 없고.. 나오니 애들이 돈달라고 하고 있꼬.. 골목이고.. 이런저런 고생하셨다 하더군요..
그리고 그 담날은 ..
술을 그렇게 많이 먹었떤 어제 였는데..
세이브모어에 있는 라테골라에 갔습니다.
스파게티 집이지요.. 인당 한 만원치씩은 먹은것 같습니다. 술포함해서..
여기가 분점이거든요.. 본점은 세부시티에 있는데..
분점인 이곳 막탄 라테골라.. 스파게티.. 진짜 잘합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본점은 얼마나 맛있을까 상상도 안갑니다.
암튼간에 이것저것 잼나게 즐기고 카지노에가서도 놀아보고.. 잼나게 놀았었습니다.
자료 준비하는데만 일주일 걸렸었습니다.
저는 이런 자료 준비하는데 가장 큰 행복을 느낍니다.
너무너무 잼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덕분에 정말 잘 갔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진없어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나중에 다시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ㅋㅋㅋ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9-30 10:41:28 먹거리 탐방에서 이동 됨]댓글목록
쵸파쵸파님의 댓글
쵸파쵸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두같은경우엔 예전엔 입장료 없었는데 요즘은 받더군요... ^^
쇠주님의 댓글
쇠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정보 감사합니다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직 까지 사진 업데이트가.,.,.,,.,.,부탁드리겠습니다 ^^
산가마니님의 댓글
산가마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하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