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르고 스크랩을 해서 올려서 다시올립니다

제가 글짓기가 잼뱅이라...좀 이해해주세요.

마닐라에 1월에 갔었습니다...회사 동료들과 하나투어를 통해 3박5일 일정으로 갔었습니다.

첫날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여 새벽1시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가이드와 첫만남을 가지고 호텔로 이동 가는동안 이것저것 설명해줍니다,..그리고 필리핀 몇번째냐고 묻길래

한번도 안와봤다고 말하니깐 잘왔지만 무서운 동네니깐 밤에 나돌아 댕기지 말랍니다.

하여튼 렌체스트호텔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곳에서 귀국할때 까지 묵었습니다,

근데..남자 7명이 갔는데 밤에 가만히 있을수가 ...좀이 쑤시기 시작...한번 나가 볼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카페를 먼저 알고 공부를 조금 하고 갔으면..... 정말 무지 했습니다..아무것도 모르고..

하여튼 동료몇명을 꼬셔서 나가보자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는데...술집이 안보입니다,

하나도,....세븐 일레븐은 보이고 ,,,나머지는 제가 못찾아서 그런지......하여튼 다시들어와서 프론트에 물어봅니다..

대충 좋은술집 갈려면 택시타고 2~30분 이상 나가야 된답니다...X됬다.. 아직까진 간이 크지 못했으므로 첫날하루를

그냥 싸가지고온 소주를 나눠먹고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그리고 아침.....

먹을수있는게 저게 답니다...입맛이 그리 까다롭진 않지만...저것이상은 무립니다.베이컨과 계란...

아침을 먹고 둘쨋날 일단 가이드와 만남을 가지고 목적지로 출발합니다..아주 기본적인 코스인가 봅니다,.

말타러 간답니다..2시간정도를 열나 달려서 도착한이곳,.

하여튼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배타고 말타러 간답니다...근데 제가 제주도에서 설사로 인한 승마 후유증 땜시 가이드에게 거부합니다.

그래서 동료한명과 남아서..결국 이런모습...

하여튼 낮술이 얼큰하게 취하고나니 직원들이 말타고 놀다가 오네요,,

일단 다시 호텔로 .... 오늘저녁이 기다려 집니다..흐흐흐 저녁에 현지에 이민가신분이 계셔서 좋은데 델다 주신답니다.

일단 호텔에가서 열나 씻구,, 멋을부리고 있는데,,호텔 밖에서 불꽃놀이를 하는것 같습니다..긍데 불꽃은 안보이고 소리만 들립니다.

 불꽃놀이가 왜이래 뛰엄뛰엄 쏴올리는지 몰라...

내려와서 불꽃놀이 봤냐니깐....그게 아니고 총싸움 했답니다..담날 들은건데..갱하고 짭새하고 붙어서 3명 죽었답니다.

무섭거로....

하여튼 저녁을 먹어야 했기에 그리고 현지에 계신 사장님(이민가신분)을 만나기 위해 나가봅니다.나가서 이름은 모르겠는데 ,,사장님께서

장어를 사주셨네요...열나 맛나게 잘먹었습니다..저녁에 약발 받아라고 사주셨는지...쩝

열나먹고...하여튼 사장님께서 직접차를 가져 오셨네요,,,직원들을 태우고 달려봅니다,,한 30분정도 하도 차가 막혀서...

그리고 들어선 그곳 분명히 이름이 기억이 났는데 술먹고 나니 기억이 안납니다..

KTV인가...로컬인가 뭔가는 아직도 확실치 않지만...정말 한번 더가보고 싶은곳인데...간판이 생각이 안납니다.

바바에들이 단체로 뻘건 옷을 입고 있었는데 하여튼 이쁜 바바에들 좀일찍가서 그런지..6명이상은 1급이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지방이라서 그런지...지방에서 보던 룸아가씨보다 정말 이뻣습니다.

하여튼 그날 그래저래 놀구 ...둘쨋날을 무사히 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