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있는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피자전문점입니다.

 

 

제가 학생이던 시절 첫방문하고 정확히 4년만에 가보았네요.

 

 

그때는 워.. 피자가 뭐가 이렇게 비싸..안먹어.. 했던거 같은데.. 지금도 역시 그리 저렴하단 느낌은^^

 

 

저희가 갔을때 주문했던건 하와이언 바베큐 피자였는데요. 어떤 피자던지 45페소를 추가하면 씬피자로 갖다줍니다.

 

 

피자는 인치로 안나와있고, Personal / For sharing 이렇게 두가지로만 나뉘어져 있습니다.

 

 

personal 은 8인치, for sharing 은 12인치라고 합니다. 약간 사이즈가 작은느낌...

 

 

씬피자의 경우 도우가 바삭바삭하고 특히, 기름기가 전혀없습니다. 아주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샐러드는 시저 (caesar) 샐러드로 먹었는데, 양이 꽤 많이 나오더라구요. 뭐 아주 기본의 양배추 양상추, 치즈, 후추 이정도 배합이였지만 깔끔하니 먹기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피자라는 어쩌면 느끼할수 있는 음식임에도, 이곳의 음식들은 아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계산서를 보니 음식 가격에 10% 서비스차지가 붙어 1000페소 조금 더 나왔더군요.

 

 

분명 피자사이즈등에 비해 저렴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식사 할수있는곳이니 한번

 

쯤 이용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매장위치나 자세한 메뉴정보는 http://www.cpk.com.ph/ 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절반의 매장이 마카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9-30 10:37:37 먹거리 탐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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